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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본부장 권영세 의원 프로필 학력 나이 및 출생

SUN 2022. 1. 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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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의원 


국민의힘 새로운 선대본부장

검사 출신이자 이후 외교관으로 활동했던 권영세 의원은 현재 4선 의원으로 국민의힘 소속이다. 현재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쇄신을 강조하며 새롭게 선대본부장으로 임명한 인물이다. 

 

윤석열 후보가 권영세 의원을 선대본부장에 앉힌 이유는 과거 박근혜 대통령이 후보 시절 상황실장으로 대선을 지휘한 경력이 있기 때문에 '정권 재창출 공신'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기 때문이다. 

 

국회 내에서는 운동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박근혜 선대위에 있을 때에도 그렇고 논란이 없었던 국회의원 중 한 명이기에 리스크 없이 선대본부장에 임명하기에 좋은 카드이다. 논란이 없는 만큼 언론을 잘 안 탄 인물이기도 하기에 대중들에게 인지도는 그렇게 크지 않았다. 

 

특징으로는 ROTC로 공군 대위로 전역을 한 군필이라는 점과 윤석열과 같은 검사 출신이라는 점이다. 

 

하지만 사법연수원 15기라는 점에서 23기인 윤석열 후보보다 한참 선배에 속한다. 윤석열 후보보다 한 살 많긴 하지만 윤석열 후보의 다소 늦은 사시 패스와 권영세 의원의 빠른 패스로 인해 이런 차이가 발생했다. 


출생

1959년 4월 1일 ( 62세 ) 

서울특별시 출생 

학력 

배재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법학 학사

서울대학교 법학 석사

하버드대학교 행정학 석사 

 

병역 여부 

공군 대위 만기 전역 ( ROTC ) 

 

본관 : 안동 권씨

종교 : 천주교

16대, 17대, 18대, 21대 의원을 하며 4선 급 중진 의원에 속한다.


정치 생활 이전 검사 시절 행보

권영세 의원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함과 동시에 사법 패스를 합격하여 엘리트 코스를 달린 사람이다. 

 

법무부, 서울지검, 대검찰청 등 요직에만 계속해서 앉던 권영세 의원이지만 아쉽게도 검찰청 부부장검사를 끝으로 검사 인생은 마무리하였다. 이후 유학과 변호사 생활을 한 후에 정치판에 뛰어든 사람이다. 

 

박근혜 시절 주중 대사 발탁, 이후 다시 4선 의원으로

아무래도 박근혜 대통령의 선대위 시절 승리로 이끈 주역이기에 주중 대사로 발탁되었다. 그 이전에는 한 번 낙선한 적이 있지만 다시 도전하여 4선 의원이 되었다. 


제공 :  뉴스1 

이번 윤석열 선대위의 선대본부장에 자리 잡게 된 권영세 의원, 과연 이재명 후보에게 10%가량 밀린 상황에서 다시 예전의 회복세를 가져갈 수 있을지 많은 생각이 듭니다. 

 

203040 세대에서 급격한 하락을 보였던 윤석열 후보, 그 결과 선대위 본부장 모두 사퇴를 한 후 다시 쇄신을 하고자 권영세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하지만 유권자들이 등을 돌린 가장 큰 원인으로는 바로 후보 개인의 역량 문제가 컸던 것으로 살짝 예상을 해볼 수 있는데요. 사법부에서 오랜 세월 일해왔던 윤석열 후보이기에 정치인에게 중요한 토론 능력과 자질을 과연 갖추고 있는지 의문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반면 이재명 후보는 여러 논란에도 뛰어난 언변 능력으로 삼 프로라는 경제 채널에서 무려 500만 회에 웃도는 조회수를 기록할 만큼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쇄신만으로 되는 것이 아닌 이제는 윤석열 후보의 역량을 보여줘야 할 때임을 직감하기를 바라며 마무리 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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