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모기 퇴치 방법, 겨울 모기 어디서 나오는 걸까?

모기는 잠을 방해하기도 하고 피를 빨아 먹는 특성 때문에 많이 거슬립니다. 이런 모기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는 바로 여름, 초가을 입니다. 이 때 집이나 기숙사, 어디에서는 모기를 볼 수 있지만 겨울이 되면 모기는 거의 보이지 않는데요.

 

하지만 겨울에도 모기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도대체 왜 겨울까지 모기가 있는 것이며 이 모기는 어디서 나타나는 것일까요? 모기가 살기 좋은 습성을 파악하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겨울철 모기가 사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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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는 알-유충-번데기-성충의 네 시기를 거쳐서 나타납니다. 모기는 성충이 되기 전까지 물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우리가 쉽게 모기의 알을 볼 수 없는 것인데요. 성충이 되기 전까지 물에서 서식해야 하는 모기, 하지만 모기는 성충이 되고 나서는 영하권으로 기온이 내려가면 버티기 힘듭니다.

 

하지만 성충이 되기 직전인 번데기 시절까지는 모기가 성장이 지연될 뿐 계속해서 버틸 수 있기 때문에 물이 있는 곳, 즉 유기물이 있는 하수구나 배수구를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게다가 집에서 히터 등을 틀기 때문에 온도가 그렇게 춥지 않아서 모기가 죽지 않고 나타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배수구, 하수구 등 정화조에 모기가 동면하여 생존할 수 있는 곳으로 활용될 수 있는 것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겨울철에는 이 배수구와 하수구만 잘 관리해준다면 모기를 피하실 수 있는데요. 

 

겨울철 모기 퇴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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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퇴치 주파수 이용, 에프킬라 사용해서 잡기
음식물 쓰레기는 곧바로 치워주기
배수구 관리 깨끗하게 하기(뜨거운 물이나 소금을 뿌려주는 것 좋음)

먼저 우리가 잘 아는 에프킬라가 있을 것입니다. 에프킬라를 뿌렸을 때 곤충이 막 날뛰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요. 이것은 바로 살충제에는 곤충의 신경을 마비시키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그 이후 곤충을 느리게 만들고 살충제를 뿌려주는 것 만으로도 모기를 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기를 유인하기 좋은 방법은 모기 퇴치 주파수가 있는데요. 유튜브에 검색하거나 주파수를 15000Hz 이상으로 틀어 놓으면 모기가 비실비실 거리면서 벽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건 과학적으로 검증된 방식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효과를 보고 있는 사례라 하기에 넣어봤습니다.

 

그리고 모기가 나오는 근본적인 원인을 고쳐야 하는데요. 모기는 후각이 좋기 때문에 발냄새, 땀냄새, 향수냄새, 음식냄새 등은 모기를 불러일으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땀을 흘리면 여름철에 모기가 계속해서 오는 이유가 그것 때문입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음식물 쓰레기를 제 때 치워주시고 모기가 자주 번식하기 좋은 배수구, 하수구의 관리를 잘 해주셔야 합니다. 배수구에 항상 뜨거운 물이나 소금을 뿌려준다면 모기가 번식하는 것을 막으실 수 있으며 요즘은 배수구 관련 방충막 같은 것도 존재하니 활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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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같은 경우 겨울철에는 여름철 보다 확연히 적게 보이기는 하지만 간혹 배수구나 하수구를 통해 번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영하권에서 모기의 성충이 살기 어렵기 때문에 외부에서 유입되는 경우는 간혹 있을 수 있지만 적을 것입니다. 

 

따라서 겨울철에 모기가 나타났다면 배수구를 조심해야 하는데요. 각 가정에는 배수구가 있다 보니 그 곳을 관리를 잘 하지 않는다면 모기가 번식하기에 너무나도 좋은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가정에는 바깥보다 따뜻하게 때문에 더욱 살기 좋은 곳이고요

 

항상 배수구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고 다른 벌레들이 꼬이지 않도록 음식물 쓰레기도 잘 관리해주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그리고 모기를 퇴치하는데는 뭐니해도 에프킬라가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에프킬라는 뿌리는 것 만으로도 모기를 퇴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