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씨가 연기하고있는 의 구씨, 그의 정체는 현재 4화밖에 남지않은 시점까지 미지수이면서 사람들은 많은 궁금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그에게 더 숨겨진 정체는 무엇일까요? 구씨는 과거 자신의 연인이 자살을 한 것이 자신의 책임이라고 자책하면서 술에 전전하며 살아가고 있는 외지인입니다. 그런 구씨에게 염미정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그런 외로움을 계속 안고가면서 쓸쓸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염미정이 나오고 그의 삶은 점점 바뀌어갑니다. 먼저 구씨의 본명은 "구자경" 입니다. 운동신경이 뛰어나다는 점과 염미정과는 서로 '추앙' 하자고 하면서 사귀는 사이나 아닌 추앙하는 관계가 되었는데요. 이 추앙의 뜻은 서로 응원하며 동경하는 관계이며 사랑의 의미를 넘어선 서로를 향한 치유의 개념으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