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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 위문편지 대참사 여고생 군인 조롱 글 논란

SUN 2022. 1. 1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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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대 명문 여자 고등학교 논란

 

군인 조롱 위문편지 논란

한 커뮤니티에 퍼진 J여고 2학년으로 추정되는 학생이 쓴 글이다. 아직 학교의 공식입장이 존재하지 않는 만큼 해당 글의 진위성 여부는 밝혀지지 않은 글이다. 아무리 평준화 고등학교가 되었다지만 명문 J여자고등학교에서 이런 글을 쓴다는 것은 학교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이다.

 

아무리 평준화 고등학교가 되었다지만 자신의 고등학교를 저렇게 대문짝 하게 써놓으면서 군인을 조롱하는 글을 쓴다는 것은 학교의 정통성을 망치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해당 글이 만약 진명여고 학생이 쓴 글이 맞다면 학교에서는 당연히 징계 여부를 고려해야 할 사안이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고생한다는 말을 가장한 조롱에 가까우며 군인들을 위한 위문 편지가 "이딴 행사"라고 표현함과 동시에 "눈 오면 열심히 치우세요" "군생활 힘드시죠? 그래도 열심히 사세요^^"라는 누가봐도 조롱하는 글을 썼다.

 

 현재 많은 사이트에서 논란이 되고 있으며 특히 군인의 99%를 차지하는 남성 커뮤니티에서 크게 논란이 되고 있는 추세이다. 사실 위문편지라는 것이 받아서 기분 좋도록 하는 것이 목적에 있을 것인데 해당 내용은 군인을 비하하는 내용이 충분히 담겨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해당 사건이 스노우볼처럼 굴러갈지 알 수는 없지만 2시간 사이에 거의 10만 명에 가까운 사람이 조회를 할 만큼 해당 사건이 조용하게 넘어가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진명여고 측의 해명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며 만약 이것이 사실로 밝혀질 시 학교의 명예가 크게 위축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논란 이후 바뀐 나무위키의 모습

하지만 해당 사진을 찍은 장소와 앞에 보이는 실내화를 볼 때 군인으로 추정되는 곳이며 해당 사진을 찍은 사람이 입고 있는 것 또한 군인들이 입는 동계 생활복으로 추측된다.. 

 

특히나 바닥에 있는 저 모양은 군인의 생활관 바닥이랑 매우 흡사한 것으로 보아 이제는 위문편지까지 군인을 조롱하는 문구가 들어갔다는 점과 해당 사건이 대한민국의 젠더갈등의 현실을 보여주는 것 같아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군인이 최저시급도 받지 못하고 인생의 가장 황금기인 시기에 끌려와서 노동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저렇게 당당하게 편지를 써서 줄 생각을 했다는 것이 너무나도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고 해당 군인의 사기가 얼마나 꺾였을지 생각이 들며 해당 사건을 보도한다. 

출처 fmkorea 해당 대화

해당 대화에서는 너무나도  어이없어 하는 심정이 느껴진다. 나라를 지키고 있는 군인이 죄인도 아니고 어째서 저런 편지를 받아야 한다는 말인가?

 

또한 해당 글에서 지우라고 한 것을 보아 검수가 한차례 이루어졌다는 것 같은데 어째서 이것이 정상적으로 군인의 손에 들어가게 되었는지 그리고 해당 학교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쭉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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