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게실염 증상 원인 좋은 음식 및 수술 소개

대장 게실염(Diverticul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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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게실염은 살면서 그렇게 많이 듣는 말이 아니다보니 사람들이 처음 이 진단을 받았을 때 놀라는 기색을 보이는 경우가 대다수인데요. 특히 이번에 곽도원씨가 코로나19 확진이 걸리면서 대장 게실염의 증상 또한 함께 나타나 힘들어한다는 기사를 보면서 혹시 게실염이 아닐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는 대장 게실염에 대한 증상 및 원인, 그리고 수술에 대한 유무와 게실염에 좋은 음식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 게실염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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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말 그대로 대장 게실에 염증이 난 것을 대장 게실염이라고 합니다. 대장 게실은 우리 몸 속에 있는 대장에 있는 벽에 바깥쪽으로 작은 주머니가 튀어 나온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대장의 장벽이 나이가 들면서 약해지기도 하며 이에 따라 늘어나면서 발생하는데요. 

 

이렇게 튀어 나온 대장 게실에 작은 주머니 같이 어떤 이물질이 낄 수 있는 작은 공간이 생기게 됩니다. 거기에 대장에는 배변이 지나가게 되는데 배변 찌끄레기가 그곳에 끼게 되면서 그것이 빠지지 않으면 고여서 염증을 일으키게 되고 이것이 바로 대장 게실염입니다.

 

대장 게실은 나이가 축적되면서 생기는 추세가 강하다 보니 아무래도 어린 아이들 보다는 40세가 넘어간 중년층부터 장년층까지 빈도가 솦으며 특히 비만인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는 성향을 보입니다. 60세 이상의 환자들도 30%가 넘어가면서 나이가 많은 분들의 비중이 높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장 게실염 증상,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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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게실염 증상

사실 대장 게실의 증상을 느끼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으며 그 증상 또한 일반적으로 특별한 위험이 있지는 않기 대

문에 잘 알 수 없는 질병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장 게실이 발생한 후 그곳에 염증이 생기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대장 게실염이 생겼을 때 대장 게실의 원인인 섬유질이 적은 음식을 섭취할 경우 속더부룩함 및 복통, 설사 및 가스가 차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정도가 심해진다면 출혈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럴 경우 재빠르게 병원을 내원해 치료를 받아야 함을 잊지 마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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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게실염 원인

대장 게실염은 대장 게실이 생긴 후 그곳에 배변 찌꺼기가 차 염증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원인은 대장 게실이 생긴 것입니다. 대장 게실은 식단에서 섬유질이 부족할 경우 생기기가 쉬우며 또한 비만일 경우 그 발병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평소 식사를 할 때 섬유질을 고려해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따라서 대장 게실염의 원인은 저섬유 식단의 원인이 가장 크며 이는 대장 게실 뿐만 아니라 변비나 장운동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기에 꼭 섬유소가 높은 음식으로 식단을 바꿔야 합니다. 

출처/naturallysavvy

대장 게실염 증상 고치기 위한 식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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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게실염 좋은 음식들

일반적으로 과일과 채소는 섬유소가 높기로 알려져 있으므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고구마, 샐러리, 사과 뿐만 아니라 녹두, 완두콩, 강낭콩 같은 콩류에도 정말 높은 섬유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미숫가루, 통밀, 목이버섯, 곶감, 복분자등 많은 식품에 섬유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이런 음식들만 바꿔줘도 경미한 대장게실은 어느정도 완화되면서 장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요즘은 특히나 비건류부터 해서 이런 지중해 식단도 유행이기에 요즘 뜨고 있는 많은 식단을 참고하면서 장 건강을 미리미리 챙긴다면 나중에 걱정 없이 보내실 수 있습니다.

대장게실염 수술 여부 

대장게실은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하며 증상이 심할 시 수술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 본인의 판단아래 맡기기 보다는 전문의에게 꼭 내원을 해서 수술 여부를 고려해야 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또한 합병증이 생기지 않는 일반 대장게실은 보통 항생제 + 식습관 개선으로 고칠 수 있습니다.

 

치질, 폐색 등 같은 대장 질환의 합병증이 생길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합병증이 생길 시 심할 경우 절제수술까지 들어갈 수 있으므로 유의하셔서 꼭 심한 경우는 반드시 병원을 내원하여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