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코인 폭락 이유 악재 분석 및 전망

루나(Luna) 코인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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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Luna)의 창업주로 알려져 있는 권도형 테라 공동창업자는 게임빌의 플랫폼 부문 자회사인 컴투스 플랫폼이 테라폼랩스코리아와 전략적 제휴를 가지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언론에 오르내리고 했습니다. 루나가 만들어진 배경은 스테이블코인인 테라(Terra)의 가격 안정화를 위한 목적인 채굴형 암호화폐입니다.

 

따라서 테라의 주가가 하락하고 상승할 때 보조 역할을 하는 코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테라코인 UST는 전 세계 가상자산의 시가 총액 11위 안에 들 정도로 메이저 코인이며 이에 함께 묶여있는 루나 또한 매우 주목을 받는 코인으로 그 가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었습니다.

 

LUNA의 목적은 UST(테라) 코인이 1달러 밑으로 갈 시 LUNA의 공급량을 늘리고 1달러 위로 올라가면 LUNA의 공급량을 줄이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UST는 계속해서 1달러를 유지할 수 있었지만 디페깅(가치 유지를 실패하는 현상)이 발생하면서 LUNA 코인은 바닥을 향한 것입니다.

루나 코인의 역할 = UST(테라)가 계속 가치가 고정되도록 유지하게 해줌( 1달러 ) 

UST(테라) > 1 달러
: 루나를 UST로 바꾸면서 공급량을 늘리는 방식으로 UST의 가격은 내려가면서 1달러로 맞춰지게 된다.

UST(테라) < 1 달러
: UST를 루나로 바꾸면서 공급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UST의 가격은 올라가고 1달러에 수렴하게 맞춘다.

루나 코인 폭락 원인 = 디페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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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앞서 말했던 디페깅이 폭락의 원인입니다. 

 

디페깅이란 코인이 가치유지에 실패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와 대비되는 페깅은 가치가 고정되어 유지되는 것이죠. 암호화폐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이런 페깅과 디페깅이라는 용어가 낯설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의 계속 들쑥날쑥한 가격의 단점을 없애기 위해 페깅을 사용하는 거죠.

 

루나 코인 폭락 원인은 이런 일대일의 가치를 유지하는 역할(페깅)의 기능이 무너지자 (디페깅 상태 발생) 투자자들이 이탈을 하면서 계속되는 하락폭을 멈추지 못하고 오는 11일 전일 대비 -80%라는 기염을 토하며 페깅이 무너진 상태인 것입니다. 

 

또한 이런 가격 하락을 예측한 세력이 존재합니다. 그런 세력들은 UST를 계속해서 매도하면서 안정적이게 못하게 하면서 계속되는 하락폭을 UST는 막을 수 없으며 결국 페깅의 흐름이 깨지게 되고 이를 본 다른 투자자들도 함께 매도를 하는 것입니다. 

페깅 : 암호화폐의 가치 유지가 이루어지는 상황

디페깅 : 암호화페가 가치유지에 실패하는 상황

루나 코인 악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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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계속되는 하락폭을 겪으면서 끊임없이 하락하고 있는 루나 코인입니다. 과연 이런 루나코인이 디페깅을 막지 못하고 이런 초유의 하락폭을 가지게 된 상황은 무엇일까요? 이는 코인이 나오고 난 후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지나친 하락폭입니다.

 

이런 루나코인 악재에는 UST 유동성이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 또한 있습니다. 시가총액만 보면 세계 순위 11위라고 보이는 거대 메이저 코인임에도 불구하고 거래량이 충분하지 않으며 이런 거래량이 적은 것은 결국 디페깅을 이겨내지 못하고 낙폭을 가져왔다는 의견입니다.

 

또한 아직 탈중앙화를 이루어내지 못한 LUNA 코인의 한계 또한 존재합니다. 또한 루나는 스테이블 코인이어서 이런 낙폭이 생겼다는 의견 또한 존재합니다.

 

스테이블 코인이란 법정화폐로 표시한 코인의 가격을 변동하지 않고 안정되는 화폐를 말합니다. 코인 특유의 가격 변동성을 막고 안정성을 추구하고자 이런 스테이블 코인이 나왔으며 앞서 말한 페깅이론을 통해 안정을 가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스테이블 코인 회의론자들은 이런 스테이블 코인이 유지되려면 거대한 자본이 들어와도 그것을 통제해야 하는데 그런 것이 불가능하고 결국 디페깅이 발생하여 계속되는 하락폭을 가져왔다는 점입니다. 물론 차츰 회복되서 다시 1달러를 유지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루나 코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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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UST의 유동성이 회복될 수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하게 될 것이며 앞으로 UST가 얼마나 탈중앙화를 빨리 시도하냐에 따라 달라지기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탈중앙화가 되지 않은 UST코인이기에 규제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탈중앙화를 시도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유동성 회복 추이를 보고서 UST 페깅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루나 코인도 지금의 가격보다는 조금이나마 안정된 모습을 취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아직까지 진정되지 않고 전일 대비 -80%라는 악재를 올린 것에 대해 들어오시는 분은 조금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이며 다시 살아갈 가능성은 있지만 명확히 어디까지 내려갈 것인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이번에도 여러 세력들이 같이 들어와서 디페깅이 일어난 것으로 보이기에 이 세력이 얼마나 더 공격할 수 있냐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본 포스팅은 투자를 권유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