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NFT의 거래량은 300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NFT열풍을 불고 있습니다. 점점 우리에게 다가오지만 아직까지 접근성은 그렇게 높지 않고 대체 거래소 또한 존재하지 않는 탓에 NFT의 정의에 대해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에는 NFT에 대한 뜻을 정리하고 어떤 곳에 쓰이는지 알아볼까 합니다.
NFT란 무엇일까?
'대체 불가능 코인(Non-fungible token)'
우리에게 익숙해지 이 '대체 불가능 코인' 하지만 뜻을 정의하는 것만으로 우리에게 와닿지 않는데요. 무엇을 대체하는 것인지 알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고유한 인식 값을 통하여 상호교환이 불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라 네이버 백과사전에는 나와있는데요.
디지털 자산에 대한 '고유한 인식'을 통해 자신의 소유라는 것을 명확히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디지털 자산은 무단으로 복제되는 경우도 많았고 그 소유주 또한 불분명해서 진품이 아예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가품과 진품의 가격 차이는 명확합니다. 가짜 모나리자와 진짜 모나리자의 가치는 100% 복제하더라고 같을 수 없습니다.
이런 진품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의 욕구를 디지털 자산으로 옮긴 것이 바로 NFT입니다. 디지털 자산(미술품, 스포츠 경기장면, 역사적 장면을 찍은 동영상, 게임아이템, 한정판) 등을 사유재산으로 인식하면서 희소성을 만들고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진품임을 보장해주는 것입니다.
즉 자신이 어떤 상품의 NFT를 사는 순간 자신의 것이 되는 것이며 독립적인 소유권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NFT의 장점
독립적인 소유권 보장 진위여부 판별 가능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위변조, 해킹 불가
NFT의 단점
현재의 경우 대체거래소가 존재하지 않으며 접근이 어려워 대체거래소 필요, 높은 수수료
실물자산과 온라인 간의 연결하는 존재 불확실
NFT의 쓰임 방법 메타버스, 블록체인과의 관계
NFT는 다양한 곳에 쓰이기 시작합니다. 한국에서는 사행성이라는 이유로 제한이 될 수 있지만 게임아이템에 NFT를 부여하는 것과 디지털 한정판 상품, 역사적 장면, 미술품 등 다양한 곳에 쓰입니다. 특히나 메타버스라는 가상공간 속에서 이전에 존재했던 게임 머니를 NFT로 옮기려는 수단이 많이 보이는데요.
메타버스라는 가상 공간 속 우리는 현실과 비슷한 수많은 아이템이 존재합니다. 이 가치를 NFT로 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도 있으며 만약 그 가상 공간이 없어지더라도 자신의 소유가 남아서 팔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메타버스는 미미한 수준이며 현재 메타버스라 칭하는 것들도 여전히 발휘를 못한 1% 수준밖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메타버스 시장이 거대해지고 정말 현실 같이 쓰일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면 NFT와 결합하여 더욱 널리 그리고 접근성이 좋게 쓰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ERC721라는 토큰을 사용하며 해시를 가지고 있는 NFT는 현재 다양한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opensea, 크립토시티, 디센트럴 랜드, 비플 등 다양한 해외 사이트가 존재하지만 현재로서는 높은 수수료 때문에 진입장벽이 있습니다.
블록체인과 NFT는 한 몸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만큼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본인의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으며 이 블록체인은 해킹및 변조의 위험이 없기 때문에 21세기에서 가장 안전한 기술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NFT에 대한 본인의 생각
현재 과도기적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아직 실물자산과 NFT간 연관성이 적습니다. 디지털 자산에 대한 소유권은 나오지만 그 소유권이 과연 완전히 보장될 수 있을까요? 물론 블록체인으로 남아서 자신의 소유권이 저장되긴 하지만 NFT는 결국 데이터 자산이고 중앙화가 되어있지 않은 곳입니다. 즉 사설업체이며 회사가 망하면 끝나는 시스템입니다.
따라서 아직까지는 조금 낯설어서 와닿지 않지만 세계는 이미 NFT를 타고 있으며 NFT 붐은 반드시 일어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블록체인이란 기술을 통해 디지털 자산에 대한 소유권을 부여하고 판매자는 수익을 얻고 산 사람은 그에 대한 소유권을 얻으면서 다시금 새로이 하는 세상이 온 것입니다.
기존의 디지털 세상에는 복제가 남발하고 자신의 소유라는 것이 명백하지 않았지만 어떤 디지털 재산에 대한 이제 소유를 주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 본인이 만든 디자인도 이제 블록체인을 통해 소유를 주장할 수 있고 권리를 찾을 수 있으며 이는 디지털 세계의 권리를 찾은 것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수익의 창출 기회 및 희소성을 통한 유일무이한 존재로 디지털 시대에 진품의 중요성을 강조한 NFT, 하지만 아직까지 법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시스템은 아니기 때문에 단점 또한 존재하지만 앞으로의 시대에서 NFT는 쉽게 꺼질 촛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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