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 주문- 던킨 도너츠 미니도넛 간식세트 리얼 후기

쿠팡이츠를 뒤져보던 중 던킨 도너츠가 6000원 할인하는 걸 보게 되었습니다.

 

 

그에 참지 못하고 미니도넛 간식 세트 12,900원 짜리를 시켜먹게 되었는데요.

그 리뷰와 어떤 도넛들이 들어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성품

• 미니도넛 6개(글레이즈드2개,초코링2개,스트로베리필드2개)
• 먼치킨 10개(스트로베리,바바리안,카카오하니딥,올드훼션드먼,딸기케익,버터올드훼션드,솔티,카라멜,피너버터 임의)
• 보툰블록음료 2종(랜덤, 저는 블루베리, 오렌지)

쿠팡이츠로 배달하니 특이하게 자동차로 오게 되었더군요. 좋아요를 눌러달라는 말과 함께 가버린 그사람.. 생각보다 빨리 배달와서 좋았습니다.

먼저 미니 도넛 간식 세트의 구성입니다.

도넛은 각 3종이 2개씩 들어있고 먼치킨은 임의로 10개가 배달이 된다고 합니다. 먹어보고선 음 그저 그런 도넛 맛이긴 했지만 6,000원의 할인이 들어간 덕분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크리스피가 아직은 던킨보다 더 나은 것 같아요. 

이렇게 먼치킨이 들어있습니다. 저는 도넛을 잘 먹지 않아서 먼치킨은 무슨 치킨의 비슷한 형식이 아닌가 걱정도 했었는데 다행히 이렇게 안에는 빵으로 가득 차 있는 도넛이었습니다. 우유랑 먹으면 굉장히 잘맞을 것 같은 맛이었어요

이렇게 미니도넛 입니다.

도넛은 그렇듯 맛있었어요. 물론 맛 없을 수 없는 조합이긴 하지만요.. 초코는 그럭저럭 그렇게 달지 않아서 좋았고  중간에 있는 저 도넛도 크리스피의 오리지널이 생각나게 하는 맛으로 괜찮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딸기를 굉장히 좋아서 맨 왼쪽에 있는 흰색 도넛이 굉장히 맛있었어요. 안에 딸기잼을 아껴먹게 되면서 겉에 발라져 있는 흰색의 토핑도 잘 어울러진게 도넛들 중에서 베스트였습니다.

 

혹시 미니도넛 세트를 시켜먹으실 분은 사진 보고서 잘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끔씩 도넛을 먹어주니 정말 좋더라고요. 이전에 군대에서 간부들이 사준 도넛 맛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데... 이제 어느덧 전역해서 이런 도넛을 맘껏 먹을 수 있다는 것에 저는 만족하면서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