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제 6대 국왕 단종 고작 10세의 나이에 왕세자가 되고 만 12세의 나이에 조선의 국왕에 오른 단종 그의 빠른 왕위 계승은 너무나도 안타까운 비극을 낳게 되었다. 어린 왕을 등에 업고 섭정을 하던 김종서와 황보인이 그를 보필했다. 하지만 그는 왕위를 노리는 세조에 의해서 죽임을 당하게 된다. 결국 단종도 억지로 세조에게 왕의 자리를 넘기게 되고 자신또한 영월로 유배를 당하게 된다. 그의 선왕은 문종으로 문종이 갑자기 급사를 하는 바람에 얼떨결에 단종이 왕위를 잇게 된다. 그러나 수양대군이 왕위를 찬탈해 17살이 되던 시점에 세조가 보낸 사람들로 인해 결국 사약을 마시면서 목숨을 빼앗겼다. 세조 입장에서는 선대 왕이 유배를 가서 남아있는 시점이고 단종이 계속해서 커 가면서 또 다시 단종을 왕위에 올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