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내전이 끝난지 어느덧 13년이 되었지만 아직까지 타밀족의 억압이 존재하는 상황입니다. 이는 9 11 테러 이후 테러리스트와의 전쟁이 국제적 흐름이 되면서 타밀족의 급진적 반군 LTTE 또한 테러리스트로 정부군에 의해 분류되어서 다른 민주단체와 협업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결국 내전에서 패배하게 된 것입니다. 여기서 타밀족 반군 LTTE의 민간인 학살 등과 같은 범죄도 물론 존재해서 옹호될 수는 없지만 당시 정부군 또한 타밀족을 학살하고 민주적인 언론 기관을 억압하고 살해하는 비인륜적인 범죄를 한 것에 대해서는 재검토되어야 하는 점입니다. 스리랑카 내전 원인 집중 정리 독립 이후 싱할라족을 중심으로 한 민족주의로 인해 타밀족 배척, 이로인해 타밀족은 자치독립을 주장하면서 내전으로까지 번지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