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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가온차트 11월 부분 시상 영상으로 소감 밝혀..신의찬으로 개명까지

SUN 2020. 2. 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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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는 가요계에서 축복이라 부를 만큼 많은 아티스트가 나왔습니다.

디지털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많은 가수들이 사랑을 받으며 데뷔를 했는데요.

2000년대 힙합부분에서 빠질 수 없는 래퍼는 바로 mc몽이였습니다.

히트곡을 제작하는 수준이나 대중의 사랑을 받는 법을 아는 그는 

피플크루로 데뷔한 후 많은 시행착오 끝에 서커스 앨범에서 인기의 절정을 찍었습니다.

mc몽..사진블로그출처

1박2일에서 최정점의 인기를 누리고 있던 mc몽은 2010년에 군대 논란에 휩싸이게 됩니다.

mc몽에게 법원이 내린 판결은 공무집행방해로 집행유예, 발치 혐의에 대해선 무혐의를 내렸습니다.

mc몽은 현역법상으로 발치 고의군대 기피 혐의에서 최종적으로 무혐의를 받았기 때문에

현역으로 입대는 불가능합니다. 게다가 mc몽은 당시 31살로 군대를 갈 수 있는 나이를 지났기 때문에

군대를 갈 수 없는 신분이기때문에 대중의 곁에서 떠납니다.

이후 mc몽은 수많은 복귀를 시도했으나 음원은 대성공 하지만 방송복귀는 항상 미지수였습니다.

그러다 이번 2019년 가온차트 수상식 때 mc몽은 동영상으로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mc몽은 11월부분 시상식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출처 : 스포츠동아 권효진 기자 

시상식에 불참한 MC몽은 영상을 통해 "초청을 받고 직접 가서 인사드려야 하는데 개인 사정으로 못 가서 죄송하다"며 "지난해 음악을 다시 시작했다. 할 수 있는 것이 음악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과분한 사랑을 받고 꿈같은 잊지 못할 순간이었고 스스로를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제가 잘해서 받은 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초심을 잃지 말라는 뜻으로 보내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감사하고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 따뜻한 응원에 다시 설 수 있었다. 즐거움과 위로를 줄 수 있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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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mc몽의 영상에서 겸손한 자세로 수상소감을 밝혔는데요.

이에대한 네티즌들의 의견은 또 나뉘었습니다.

이정도면 mc몽 복귀하자는 사람들과 아직 군대 혐의가 있었던 mc몽이 방송복귀까지는 아니다 라고 나뉘었습니다.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mc몽이였던 만큼 사람들은 한편으로는 미우나 음악적으로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이름을 신동현에서 신의찬으로 바꿨는데요.

이게 바로 방송복귀의 신호탄이 될지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mc몽은 @happymong79 비공개 인스타그램에서 곧 유튜브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물론 편집자는 따로있고 편집자가 같이 mc몽과 다니면서 편집을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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