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및 인물 이야기/본인의 생각 정리 7

음주운전 처벌 강화에 대한 찬성반대 입장 의견

현재 사회적 인식이 음주운전이란 이제 해서는 안 되는 범죄 중 하나로 자리 잡아지고 있다. 사실 기존에 음주운전은 단지 일탈로 행해지는 수준의 범죄로 인식된 적은 있다. 그래서 옛날 연예인 중 수많은 사람들이 음주운전을 한 것을 볼 수 있고 당시 사회적 인식을 살펴볼 수 있다. 하지만 음주운전이 그런 단순한 일탈이 아닌 이유는 바로 음주운전으로 인해 무고한 사람들 다치게 한다는 점이다. 음주를 한 경우 정신이 올바르지 못하며 술에 취해 기분이 업된 상태에서 과속을 하는 일이 매우 많으며 차선 또한 지키기 어렵다. 음주운전은 바로 개인만 다치게 하는 범죄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는 범죄라는 점에서 음주운전에서 아무런 피해가 없다고 해도 처벌이 약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법의 경계 속에서 ..

대한민국 군대는 과연 가치가 있는 1년 6개월? 남성들의 후퇴한 시간

작년 3월 30일 입대를 하여 지금 10월 5일이 거진 2달 정도 지난 시점에서 지난 군대의 시절을 돌아보게 된다. 생각해보면 진짜 ㅈ같았던 기억들이 다분했던 곳이기에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곳이지만 지금 막상 나와보니 남들보다 뒤쳐져 있는 내가 너무나도 한심하여 차라리 군대로라도 다시 도피하고 싶은 심정이 들지만 절대 안간다. 사실 나는 장교가 되고 싶었다. 육사 시험도 봤지만 현역 당시 실력이 부족한 탓에 떨어졌고 ROTC에 지원을 하려 했지만 계속되는 수험생활에 그럴 기회를 놓쳤다. 사실 어느 한 학교에 만족을 하지 못하기에 ROTC를 하는 순간 그 학교에 계속 남아야 하는 나는 군대란 너무나도 촉박하게 다가왔고 20년 3월에 추가모집으로 입대를 신청하여 단 3일만에 입소를 하게 되었다. 내가 병사..

한국 위드 코로나 방역의 한계점, 늘어나는 코로나 확진자

위드 코로나 선언을 한지 거진 1달이 되는 지금 확진자가 폭등하고 있다. 현재 4000명 가량으로 까지 가고 있는 시점에서 과연 이 위드 코로나가 맞는 판단일까 라는 의문점이 든다. 정부 정치 성향과 별개로 자영업자들은 지금도 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아직까지 위드 코로나가 시기상조였던 것일까? 백신의 역할도 그리 크지 않았던 것 같다. 백신의 경우 90% 정도의 확률로 코로나를 막아주는 것일 뿐 이전보다 활동이 늘어나면 그 확률이 의미가 있어질 것인가 그리고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백신을 맞은 여부에 따라서 나눌 뿐이지 지금 백신을 맞은지 6개월 정도 지난 나로서는 아직까지 코로나의 항체가 내 몸 안에 있는지 까지 의심이 든다. 지금 코로나 확진자 4000명이 넘어선 지금 정부의 조속한 방역..

인터넷 방송 1인 방송 스트리머들의 논란과 성상품화 이대론 괜찮을까

영상을 보면서 가끔 눈이 찌푸려지는 것을 볼 때가 많다. 누가봐도 평상시와 다른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서서 사람들에게 돈을 받는다. 이게 과연 성상품화가 아닌 무엇이 성상품화 인가? 제목또한 노골적인 면들이 많다. 이런 bj들의 성상품화 과연 올바른 인식인지 나는 궁금해진다. 미래의 청년들이 자라날 때까지 쉽게 접할 수 있는 이런 유튜브나 아프리카tv, 트위치 같은 플랫폼에서 공공연하게 이루어지는 이런 노골적인 노출, 그들은 그것을 보며 더 자극적인 것을 찾다가 팝콘티비나 그런 가슴을 노출하는 플랫폼을 찾지 않을까? 거기까지 가는 다리 역할을 하는 이런 노출 과연 올바른 것일까? 또한 이런 자극적이다 못해 몸을 보여주는 노출을 하는 이런 스트리머들이 유튜브라는 양지로 와서 채널을 홍보하는 ..

성인이 되면서 느끼는 것들, 달라지는 시선 성인의 생각과 지성

산책을 하면서 문뜩 유치원생들을 보았다. 해맑은 미소와 아이들이 공원에서 노는 모습들 내 어린 시절이 떠올라 잠시 생각에 잠겼다. 예전에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지금은 시간이 조금 뒤로 갔으면 좋겠다. 내가 벗어나고 싶었던 그 간절했던 유년시절은 나에게 너무나도 소중한 추억이었던 것이다. 항상 어린 시절을 그리워 했다. 초등학교 때는 유치원때를 중학교때는 초등학교 때를 고등학교 때는 또 초등학교 때를 내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들은 과거였다. 하지만 그렇다고 지금의 현재를 헛살아 나간다면 그것또한 모순일 것이다. 나중에 내가 가장 그리워 할 나의 20대 초반을 이렇게 의미없이 보낸다는 것 놀면서 혼자인 기분을 느끼지만 이제 친구도 없다는 내 현실이 조금 슬프기는 하지만 뭐라도 해보려고 한다. 오늘도 아..

연예인 같은 정치인, 반대가 된 공인의 기준은 무엇일까

연예인은 과연 공인일까? 대한민국에서는 연예인을 거의 공인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들이 tv에 나와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해 공인으로 규정하고서 그들에게 엄격한 도덕적 잣대를 들이밀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그저 가수, 연예인 같이 노래를 해서 돈을 벌고 대중의 관심을 사는 것일 뿐 절대 공적인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 공인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도덕적 기준을 지녀야 할 사람은 공직에 종사하고 있는 공무원들과 정치인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것이 과연 이루어지고 있는 것일까? 표준국어대사전의 정의. '공적인 일'을 공무로 보아 '공직에 있는 사람'이라고 풀이하는 사전도 있다. 다만 한국 사회에서는 '공인'이라는 용어를 다소 두루뭉술하게 사용하는 경향이 짙다. 연예인이라는 타이틀 그들이 사..

정치적 연예인과 대중의 이분법적 태도

우리나라에서 정치를 하는 연예인 그들의 인상은 너무나도 달라보인다. 우리나라에 있는 보수와 진보 속에서 어쩔때는 진보가 지지율이 높을 때도 보수가 지지율이 높을 때도 있을 만큼 대중의 반응은 언제나 여전하지 않다. 과거 촛불시위가 한창일 2017년 무렵 박근혜 정권 퇴진운동과 사퇴를 촉구하는 국민들의 소리에 김제동과 정우성은 정치적 발언을 계속 해나갔다. 우리는 그 때 그들을 아마 응원하고 지지했을 수도 있다. 보수가 암담한 시절 미래가 보이지 않았고 중도층이던 사람 대다수는 진보로 바뀌어 결국 정권교체를 이뤄내고 현재 박근혜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은 수감되어 있다. 하지만 그 열기가 가시기 얼마 되지 않아 현재 집권 여당의 경우 부동산과 내로남불, 공정의 사다리에서 무너지면서 점차 보수가 힘을 입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