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및 인물 이야기/본인의 생각 정리

정치적 연예인과 대중의 이분법적 태도

SUN 2021. 10. 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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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정치를 하는 연예인 

그들의 인상은 너무나도 달라보인다.

 

우리나라에 있는 보수와 진보 속에서 

어쩔때는 진보가 지지율이 높을 때도

보수가 지지율이 높을 때도 있을 만큼

대중의 반응은 언제나 여전하지 않다. 

과거 촛불시위가 한창일 2017년 무렵

박근혜 정권 퇴진운동과 사퇴를 촉구하는 국민들의 소리에 김제동과 정우성은 정치적 발언을 계속 해나갔다. 우리는 그 때 그들을 아마 응원하고 지지했을 수도 있다. 보수가 암담한 시절 미래가 보이지 않았고 중도층이던 사람 대다수는 진보로 바뀌어 결국 정권교체를 이뤄내고 현재 박근혜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은 수감되어 있다. 

 

하지만 그 열기가 가시기 얼마 되지 않아 현재 집권 여당의 경우 부동산과 내로남불, 공정의 사다리에서 무너지면서 점차 보수가 힘을 입기 시작하면서 이전 2017년 이후로 최고치의 지지율을 보여주고 있다. 

 

정치란 정답이 없는 것 같다. 누군가를 지지한다는 사실이 사람들에게 이분법적 태도를 그려지면서 한쪽의 정당의 지지하는 사람들을 한뭉덩이로 엮어 똑같은 사람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연예인들의 정치적 태도 달갑지만은 않은 이유는 한 쪽에 쏠린 지지를 하는 사람들에게 프로그램의 편성을 몰아주는 경향도 있고 정치하는 연예인이란 사람들을 선동한다는 느낌이 들어 별로 보기 싫은 것 같다

 

그리고 자칭 공인이라는 자들이 어째서 그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통해 정치로 엮으려고 하는 걸까

그로인해 얻는 것은 별로 없을 것이다. 한 쪽을 옹호한다면 나머지 한 쪽에 버림받아야 하는 것이 연예인의 운명인데 왜 그 선택을 하는 것일까?

 

자신의 의견을 필력하는 것이 자유로운 미국에 반해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정치적 표현이 듣기 난감할 경우가 있다.

 

가만히 있어도 멋진 배우들이 왜 이런 선택을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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