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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코로나 확진 최소 열흘 격리 3경기 지장

SUN 2021. 12. 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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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소속 손흥민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바았다고 풋볼 인사이더는 소개했다. 7일 손흥민 외 6명의 토트넘 관계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토트넘 홋스퍼 팀은 다음 10일 렌(프랑스), 유로파 조별리그, 레스터, 브라이튼의 경기에서 지장이 생길 것으로 보고 이번 팀 성적 또한 조금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 선수가 코로나19 판정을 받았다는 공식적인 입장은 아직 없다. 하지만 풋볼 인사이더 같은 대중적인 매체의 보도는 웬만하면 맞기 때문에 이번 손흥민 선수의 코로나19 확진 판정도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손흥민 선수의 선수 커리어 자체에는 지장이 크게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전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호날두, 음바페 두 선수 모두 지금 절정의 폼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보아 비교적 어린 나이인 손흥민 선수의 경우에도 쉽게 이겨내고 다시 경기를 뛸 수 있을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앞서 있는 경기들에는 당연히 지장이 있을 수 밖에 없고 손흥민 선수의 시즌 6호 골이 터진 시점에서 이런 코로나19 확진 판정은 손흥민 선수의 멘탈적 관리 문제에서 조금은 지장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완치를 받은 뒤 다시 그 폼을 찾는데 힘을 써야 할 것이다. 

지금 토트넘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경기는 20일 리버풀 경기인데 이 경기까지 완치를 받을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상태이다. 손흥민 선수는 이 20일 리버풀 경기 전까지 몸을 회복하여 빨리 다시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몸관리를 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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