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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울버햄튼에서 단 날개 멀티골로 팀 승리 MOM 역할

SUN 2021. 10. 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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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포토뉴스

프리미어리그 7ROUND

 

울버햄튼 VS 뉴캐슬

 

이 경기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대한민국 선수 황희찬이었습니다.

울버햄튼의 이적은 축구팬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는데요.

특히 황희찬선수는 국가대표로 활약하면서 많은 인상을 남기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황소 같은 이미지에 빠른 스피드, 그리고 저 다부진 몸매까지

사실 울버햄튼의 임대 과정에서 황희찬 선수가 이렇게까지

잘하리라고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황희찬 선수는 4경기 3골이라는 어마어마한 기세를 몰아붙이며

현재 울버햄틑 공격수 가운데에서 가장 높은 득점을 하고 있습니다.

황희찬의 멀티골은 울버햄튼에서도 뜻깊은 골이었습니다.

울버햄튼은 트라오레라는 황희찬과 비슷한 몸매의 선수를 보유함에도

그렇다할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오히려 부진한 경기 결과 속에서 리그 경기에서 황희찬을 제외한 어떤 선수도

득점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이번 매치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황희찬

당당하게 KING OF THE MATCH로 선정되고 

앞으로의 황희찬 선수의 주전을 꿰매야 하는 상황에서

좋은 청신호를 보여주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Man Of the Match

이 경기의 주역이라는 의미인 MOM또한

황희찬이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물론 KING OG THE MATCH 와 MAN OF THE MATCH는 같은 말로

보시며 될 듯 합니다.

황희찬 선수는 올해 26살로써 아직까지 

커리어에 문제되지 않을 창창한 나이입니다.

특히 손흥민과 같은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이라는

기묘한 인연을 가지고 있는데요.

대한민국에서 뛰고 있는 대표하는 두 프리미어리그 선수가

같은 고향 그리고 동까지 같다는 것은 생각보다 의미있고 신기한

일인 것 같습니다.

 

손흥민과 같이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병역 특례마저 사라진 황희찬 선수

이제 날개를 달고 본격적인 프리미어리그 생활에 적응할 일만 남았습니다!

본인이 자세히 보면 배우 여진구와 묘하게 닮았다고 했었는데요.

프리미어리그로 가더니 얼굴이 더 잘생긴 것처럼 보이는게

뭔가 저 황색 유니폼과 찰떡궁합인 것처럼 보입니다!

트라오레도 황희찬처럼 저렇게 떡대있는 몸이었는데

둘이 같이 뛰는 것을 보니 황소 두마리가 따로 없더라고요.

 

이번에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14번째로 울버햄튼으로

임대를 가게 된 황희찬 선수!

데뷔전부터 데뷔골을 넣으며

지금 멀티골까지 기록하며 확실한 폼을 유지하고 있는

황희찬

그 앞날이 기대되면서 앞으로의 활약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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