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매매 정지 당한 오스템 임플란트 1880억 횡령
오스템 임플란트의 주식은 이전에서부터 굉장히 큰 상승폭을 가졌다. 보시다시피 12월 초만 해도 11만원 대였던 주식이 현재 14만원 까지 가면서 일부 사람들에게 유망주라고 알려지기 까지 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뉴스에 따르면 해당 횡령을 한 직원이 오스템인플란트 회사의 '잔액증명서' 위조 및 이전에 동진쎄미켐 주식 1,430억원치를 매수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해당 주식과 동진쎄미켐 주주들은 지금 날벼락을 맞을 상황에 처해 있다.
동진쎄미켐은 해당 횡령 사건과 하나도 관련이 없는 회사인데 해당 직원이 매수했다는 사실 만으로 주가가 떨어지는 상태이다.
오스템인플란트 횡령 금액의 수준이 너무나도 스케일이 크다는 점에서 주주들의 수익의 감소는 당연히 염두를 해두어야 한다. 무려 1,880억원 이 회사의 규모를 생각해 봤을 때 회사 자기자본의 90%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금액이다.
오스템인플란트가 돈에 대한 횡령을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을 인정함과 동시에 이미 주식 매매가 금지된 종목으로 변환됐다.
일단 지금까지의 상황을 봤을 때 횡령된 대금은 계좌를 경찰이 수사한 직후 정지 처리 해놨다고 하니 금방 회수는 되겠지만 일시적인 주가 하락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또한 자기자본의 92%에 해당하는 횡령인 만큼 너무나도 스케일이 거대하기에 거래소는 상장 적격 심사를 통해 상장 여부를 할지 말지 검토중이다.
이 주식은 웬만하면 한시빨리 빼는게 좋을 것 같다.
얼떨결에 불똥이 튄 동진쎄미켐, 주가 8% 하락
이 일로 피해는 동진쎄미켐이 보게 되었다. 오스템임플란트 자금관리 직원인 이씨가 동진쎄미켐 주식을 400만 가까이 사들인 것이다. 그 당시 기준으로 1,440억에 해당하는 거금이다.
물론 이후 이 씨는 330만주 가까이를 처분하면서 현재 이 씨가 보유중인 동진쎄미켐 지분은 약 1%밖에 되지 않아서 회사 차원에서 걱정할 문제는 아니다.
하지만 주주들의 심리는 당연히 불안할 수 밖에 없다. 연관이 없다는 가능성이 높지만서도 뉴스에 이렇게 오른다는 불안감은 개미들의 발을 빼게 하는 주요 고리가 되었다.
오늘 뉴스가 나오고 약 8%의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볼 때, 내일 이 여파는 더욱 거세져 더 하락을 것으로 전망이 든다.
물론 해당 사건이 동진쎼미켐과 전혀 연관이 없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불안 심리를 자극해 하락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곧 복원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지금 수익을 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빼는 것이 어쩌면 현명한 판단인 것 같다.
이렇듯 이번 횡령 사건을 통해 오스템임플란트 측 회사는 정말 비상이 걸렸을 것이다. 국내의 대형 임플란트 회사인 만큼 그 사업의 안전성은 꽤 높았던 회사에서 이런 대형 횡령혐의는 주주들에게 리스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단 거래소의 상장 여부에 관해 입장이 나겠지만 웬만해서는 상장을 취소하는 경우는 없을 것 같아 보이지만.. 거래 정지가 풀리는 대로 처분하는 사람들이 몰려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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