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대실 변경 가능 여부
가끔 모텔에 들릴 때 간단하게 씻고 가려고 대실을 했다가 기차를 놓친 경험이 있다. 그 때 든 생각이 대실을 한 경우에 혹시 숙박으로 바꿀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능하다.
보통 번화가가 아닌 모텔 기준
대실 비용 (4시간) : 2만원
숙박 비용 ( 다음날 12시까지 ) : 5만원
손님이 매일 꽉 차 있어서 그 방이 대실 시간 기준으로 예약이 되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모텔 사장 입장에서도 숙박을 하는 것이 이득이니 숙박비용만큼 대실 때 낸 비용을 빼고 다시 지불하면 웬만한 경우 해준다.
물론 입실 시간이 아닌 시간에 대실을 해놓고 숙박으로 바꿔달라고 하면 민폐일 수 있다.
간혹가다가 대실 비용은 무효이고 다시 숙박비용을 내라 하는 업주가 있을 수 있다. 물론 법적으로 잘못된 것은 아니긴 하지만 서비스업 입장에서 기분이 좋지 않을 것 같다. 이런 경우 돈 날리지 말고 그냥 나가서 다른 곳 찾아보는 것이 훨씬 이득이다.
모텔 입퇴실 시간
모텔에 처음 온 사람이라면 입, 퇴실 시간이 궁금할 수 있다. 혹은 자주 가더라도 항상 퇴실 시간이 같은지도 의문이고 말이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입,퇴실 시간은 특별한 경우 아니면 비슷하다.
평일 입실 시간 : 오후 4 ~ 6시 이후
주말 입실 시간 : 오후 8시 ~ 10시 이후
퇴실 시간 : 다음 날 오후 12시
평일과 주말의 입실 시간이 차이가 나는 이유는 주말의 경우 대실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오후 8시 이전 까지는 보통 대실 손님을 받느라 방을 꽉 채우기 때문에 이런 입실 시간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다.
퇴실 시간 또한 최소 12시간으로 적용하는 숙박 업체가 있을 경우 만약 새벽에 입실 할 경우 다음 날 오후 1시까지 퇴실하게 하는 숙박업소도 간혹 있다.
보통 퇴실 30분 전에 프론트에서 객실로 "퇴실 준비 부탁드립니다."라는 전화가 걸려 오니 시간 놓칠 걱정은 안해도 된다.
모텔 같은 경우 음식을 마음대로 시켜먹고 모텔에서 치워주기도 하며 혼자만의 공간 혹은 둘이서 편안하게 쉴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하는 것 같다. 특히 군대에서 휴가나온 후 모텔 하루 잡아서 먹고싶은 것 실컷 먹었던 것은 아직도 너무나도 생생하게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
모텔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입, 퇴실 시간을 준수해서 모텔 지배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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