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대위 프로필 우크라이나 용병 이슈 정리

이근 대위 우크라이나 도착 확인.. 최전선 용병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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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콘텐츠 '가짜사나이'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이근 대위, 그는 이후 77만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방송 및 유튜버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이근 대위는 미국에서 살다가 버지니아 대학교 졸업 후 한국해군에 발령을 받아 대위까지 간 후 전역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이근 인스타

이근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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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대위는 해군특수전전단(UDT)에서 장교로 활동한 유능한 군인입니다. 장교가 되고자 한 사람이면 알겠지만 특수부대의 장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한 보직이며 이는 실력과 자신의 신체적 능력이 따라가야 할 수 있는 혹은 뛰어난 정신력으로 버텨야 할 수 있습니다.

 

출생

1984년생 현 3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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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대한민국 - 국적을 미국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이근 대위의 경우 미국인처럼 오래 미국에서 살아서 교포느낌이 있지만 재외국민으로 대한민국 병역 의무를 완수한 대한민국 군인입니다. 한국 군대에 지원하라는 아버지의 말에 따라 고국으로 돌아와 한국군인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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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존F 케네디 고등학교 졸업
버지니아 군사대학 현대언어문학 학사 

이근 대위는 미국에서 자라나고 교육을 받았지만 한국 국적을 계속 유지한 재외국민입니다. 따라서 어릴 적 부터 미국에서 자라서 한국말은 서툴지만 그 대신 버지니아 군사대학이라는 미국 군사 명문 대학을 졸업한 후 한국 해전특수전전단에 임관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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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대위 현역 시절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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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사관후보생(OCS) 102기 임관 후 문무대왕함 전투정보보좌관으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초임 소위들이 자주 받는 보직이며 이후 1년이 지나지 않은 시기에 UDT특수전 과정에서 차석으로 수료하며 본격적으로 UDT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의 이력을 보면 차석이나 수석으로 수료한 과정이 정말로 많습니다. 이는 이근 대위가 얼마나 투철한 군인이었는지를 보여주며 이후 UDT에서 공중작전대 중대장, 특임대 중대장, 청해부대 활동 및  소말리아 전투 파병등을 나가면서 특수부대 장교로서의 멋진 역할을 해냈습니다.

 

이후 UDT에서 계속해서 교육을 받은 후 미국의 특수부대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NAVY SEAL 에서 장교과정, 전문화과정 등 다양한 과정을 수료하며 전투 분야에서의 활동을 계속해서 해 나가며  UDT 전문교육대장을 맡은 후 대위로 예편되어서 전역을 하였습니다.

 

전역후  각종 훈련 교관을 맡기도 하며 UN에서 안보담당관 역할도 하면서 계속해서 군대 관련 일을 해나갔습니다. 이후 2022년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에 의용군을 모집하는 우크라이나를 위해 자신이 참전하였습니다.

출처 이근 인스타

이근 우크라이나 용병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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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근 대위가 최근 벌어진 우크라이나 전쟁에 용병으로 참전하게 되면서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현재 3월 8일 무사히 우크라이나로 입국한 것으로 확인이 되었으며 현재 자신의 신념으로 인해 전쟁에 참여한 만큼 여권법 상 문제는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용감한 행위임은 분명합니다.

 

현실은 영화가 아닌 만큼 전쟁이라는 곳은 수많은 이유로 죽음을 내놓아야 하는 곳입니다. 이런 곳에 자신의 군인의 신념을 가지고 투입하고 전세계의 평화의 안녕을 요하는 군인의 역할을 해주는 신념으로 대의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치는 전쟁터로 간 이근대위를 옹호하는 측면이 많습니다.

 

하지만 현재 우크라이나는 우리나라 국민이 여행금지 지역으로서 막아놓았기 때문에 여권법 상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문제의 경우 이근의 우크라이나를 빼앗으려는 러시아의 만행을 돕기 위해 간 것이기 떄문에 국가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막아야 하지만 이를 고려한 참작여부는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정부의 입장도 이해는 갑니다. 외교부는 우리나라의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우선시되고 이근대위또한 우리나라 국적의 국민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쟁이란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여 용병 목적으로 간 이근대위에게는 부디 안녕을 바랄 뿐입니다. 

이근 대위 우크라이나 용병으로서의 역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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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근 대위는 혼자 간 것이 아닌 자신의 팀을 꾸려서 갔습니다. 또한 이근 대위의 중요한 점은 영어가 가능한 재외국민이라는 점입니다. 그러다보니 우크라이나 vs 러시아로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느정도 도움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로서는 전투 쪽에서 활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udt 자체가 특수임무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우크라이나 군대에 합류하여 한국 UDT에서 교육한 특수한 임무들을 수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하나의 가능성은 전투 교육 쪽으로 활동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가짜사나이에서도 보셨다시피 이근 대위는 전투 교관으로 활동한 이력을 바탕으로 교육을 하는 전문가입니다. 우크라이나에는 많은 국민이 전쟁에 참전해 있지만 제대로 된 군사교육을 받지 못한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에 영어를 할 줄 아는 이근 대위가 어느정도 소통을 해가며 교육교관으로 임한다면 논란도 적을 것이고 이로 인한 득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지 역할은 알려진 바 없으며 현재로서는 우크라이나로 입국이 확인된 점만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