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신호 용어 정리 출산과정 및 출산방법 안내

출산 신호 증상, 출산방법 안내

---

출산 관련 많은 용어들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알아야 할 부분도 많겠죠. 그러다보니 많은 임산부나 출산을 앞둔 신혼부부께서 헷갈리는 부분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아이를 낳기 까지 임신할 때 쓰이는 용어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슬

---

우리가 이슬하면 뭔가 신비로우면서 고결한 물방울이 떠오르지 않나요? 이처럼 이슬이라는 단어는 아이를 출산할 때 배출되는 분비물에도 쓰이는 단어입니다.

바로 혈액 속 끈적끈적한 점액성분의 분비물을 이슬이라고 표현하는데요. 이는 아이가 나오는 과정에서 이슬이 분비될 수도 있고 이슬이 비친다는 것은 출산이 임박했다는 뜻입니다. 자궁경부를 막고 있는 이슬이 보인다는 것은 바로 자궁이 열리고 있다는 것이거든요.

진통

---

정식적인 해석은 "자궁 내 근육 수축활동" 이라고 하며 이 진통이 5분간격으로 나타난다면 분만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출산 중 1cm 남짓 열리다가 마침내는 자궁이 10cm까지 거대하게 열리는 만큼 이에 따라 진통또한 달라집니다.

---

0~3cm 까지는 소요시간은 한 9시간 정도 걸리며 이 때 진통은 5분마다 30초간 진행이 됩니다.

3~8cm까지는 3~4시간 정도 걸리며 이때는 3분마다 1분간 진통이 느껴집니다.

이후 8~10cm 까진 1~2시간 정도 걸리며 진통은 1~2분마다 1분30초 간 진행됩니다.

---

따라서 아까 5분간격으로 나타날 때 분만을 걱정하시고 산부인과로 가셔야 한다는 것이 이 말입니다. 물론 소요시간이 긴 만큼 견딜만할 수준이기는 할 수 있지만 이 과정이 너무나도 힘이 들거든요.

파수

---

이는 출산으로 인해 양막이 파수되는 것을 의미하며 출산 중에 생기는 과정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출산으로 인한 원인이 아닌 다른 이유로 양막이 터졌을 때 파수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흡연이나 감염이 원인으로 꼽히며 재빠르게 치료를 해야 하니 임산부는 해당 파수가 출산중이 아닌 시기에 나온다면 주의하셔야 합니다.

출산과정 용어 정리

---

개구기는 진통이 시작되면서 자궁구가 완전히 열리는 10cm 가량 열릴 때까지의 과정을 말합니다.

출산기는 자궁이 완전히 열린 후 아이가 세상 밖으로 나올 때까지의 과정을 말합니다.

마지막 후산기는 아이가 완전히 나오고 탯줄을 끊고 태반이 나와야 하는데요. 이래야 정상적인 출산이 끝났다고 정의합니다.

태반이란 모체의 영향분이 태아에 전달되고 태아의 노폐물이을 보관하기도 하는 곳입니다. 체내에 남은 태반이 완벽하게 나와야 출산이 끝납니다.

갖가지 출산방법 소개

---

자연분만

일반적인 분만 과정이며 임신 38~42주 사이에 어떠한 수술 없이 정상적으로 아이를 낳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라마즈분만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호흡을 신경쓰면서 분만 과정의 생기는 진통을 최대한 자연적으로 억제하면서 아이를 분만하는 과정인데요. 이는 출산 진행을 빠르게 할 수 있으며 자연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선호하기도 하비다. 연상, 이완, 호흡법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분만 과정에도 신경써야할 부분이 많은데요. 약 임신기간 25~30주 쯤부터 연습을 통해 호흡방법을 익혀서 몸의 긴장을 억제해주는 방식을 알아야 합니다. 이는 아이의 아버지가 함께 도움을 줘야 하며 이는 유튜브에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르봐이에분만

이 분만법을 아이를 최대한 신경을 써서 태아가 겪을 수 있는 낯선 환경에 적응을 해주는 것입니다. 태아는 마치 기억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당시에 기억또한 생생하게 무의식에 남는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엄마의 뱃속이 아닌 다른 공간은 태아에게 불안하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르봐이에 분만은 따뜻하면서 조용하게 태아의 모체의 자궁처럼 편안한 상태에서 분만을 하도록 모두가 조용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며 분만 후에는 어머니의 품에 아이를 안겨주어 5분 후에 탯줄을 자른 후 따뜻한 물에 넣어 마치 자궁속같은 편안한 분위기를 유지해줍니다.

이는 르봐이에라는 사람이 처음 만들어 낸 것이기 때문에 해당 이름이 쓰여졌습니다.

소프롤로지분만

이 또한 라마즈 분만과 비슷한 방식인데요. 우리가 어떤 상황을 앞두고 해당 상황에 대한 최면 비슷한 것을 걸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아무것도 아니야 라고 자기최면을 거는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방식으로 인해 사람들은 효과적으로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수중분만

이는 많은 분들에게 익숙한 분만 방식일 것입니다. 따뜻한 물에 담긴 욕조 안에서 분만을 하면서 아이를 낳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물의 청결이 매우 중요한데요.

깨끗한 물에서 정상적인 수중분만을 한다면 진통 억제가 되고 근육또한 풀어줄 뿐만 아니라 진통분만의 시간또한 단축할 수 있기에 많은 분들께 추천드리는 방식입니다.

무통분만

국소마취제를 투여한 분만 유도입니다. 마취제를 투여하기 때문에 그만큼 다른 분만 방법처럼 자연적인 방식은 아니지만 산모의 통증을 줄여주기 때문에 고려해볼 만한 분만 방법입니다.

제왕절개 분만

이는 앞서 말한 분만 방법에 소용이 없을 상황에서 진행이 되게 됩니다. 산모의 복부와 자궁 부위를 절개하여 아이를 끄집어내는 방식으로 아이가 정상적인 분만 과정으로 나오지 못할 때 사용됩니다.

이는 정상적인 분만 과정이 아닐 상황에 쓰이기 때문에 최후의 수단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해당 방법을 사용할 시 진통은 없지만 다른 후유증이 남게 됩니다. 또한 위험한 상황에서의 산모와 아이의 생명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의사의 판단 아래 진행이 되야 할 분만 과정입니다.

정말 해본 사람만 분만의 고통을 알 수 있을 만큼 그 고통이 매우 아프다고 해요. 이렇듯 임신 기간에는 많은 점을 염두하고서 몸을 관리해야 합니다, 임신과 출산에 도움될 만한 다양한 용어들을 이번에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