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하게 되면 가장 걱정하는 것이 태아의 상태인데요. 수많은 이유로 난산 및 조산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에는 이 난산과 조산이 생기는 원인 및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난산이란?
난산은 '극심한 진통과 함께 정상적으로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 경우 자칫하면 산모와 아이 모두 위험합니다. 물론 난산을 대비하기는 힘들지만 그 종류 및 원인에 대해서 어느정도 지식을 쌓아 난산이나 조산이 생기는 상황을 방지해야 합니다.
전치태반
난산의 한 종류입니다. 태반이란 태아의 노폐물을 모체로 전달하는 생식기관인데요. 이 태반또한 아이를 출산한 직후 같이 배출되면서 이 태반이 정상적으로 나와야 임신이 끝났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태반이 태아가 나와야 할 자궁을 막고있는 상태를 전치태반이라 합니다.
해당 증상으로 통증이 없는 출혈이 임신 중에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따른 원인이 존재하지 않으며 갑자기 발생하기에 만약 통증이 없는 출혈이 나온다면 이 전치 태반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태반의 위치는 초음파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태반조기박리
아까 언급했던 태반이 먼저 떨어져 나가는 상황을 태반조기박리라고 합니다. 이 또한 난산을 유발하는 종류 중 하나이며 태아의 출산 이전에 태반이 떨어져 나간다면 출혈과 함께 태아의 사망 확률이 높아집니다. 태아 곤란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해당 조기박리의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으며 산모의 나이, 고혈압, 코카인 이용력 등이 원인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원인들은 거의 모든 임신에 관련된 부작용에 계속해서 언급되는 만큼 그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조기양막파열
조기양막파열이란 임신 주 수와 관계없이 양막이 파수되는 것을 말합니다. 양막은 태아가 나오기 전에 배아를 덮고 있는 막으로 배아를 보오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안에는 양수라는 액체가 들어있으며 이 양막이 조기에 파열될 시 따뜻한 분비물(양수)가 분출됩니다.
이는 임신 기간에도 터질 수 있기 때문에 만약 묽은 액체가 나온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서 양수인지 검진해야 합니다. 양막파열이 일어나면 곧 진통이 생기고 감염의 위험또한 존재하니 묽은 액체가 나오면 반드시 전문의를 찾으셔야 합니다. 임신 기간에는 개인의 판단아래 행동하는 것보다 의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정말로 좋습니다.
자궁파열
이는 앞선 언급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으로 산모와 아이 모두 목숨에 위협을 줄 수있는 상황입니다. 의학적 표현으론 분만 중에 자궁근층벽이 파열되는 사건으로 심각한 통증이 동반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자궁에 파열이 생기는 상태입니다.
이는 분만 전에도 파열될 수 있으며 이전에 제왕절개를 하셨거나 자궁수술을 받은 경우, 자궁이 많이 늘어났거나 하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복부에 심한 통증이 느껴지며 이 경우 제왕절개로 즉시 분만을 해야합니다.
조산 상황 정리
조산이란 28~37주 사이에 아이가 태어나는 상황입니다. 이럴 경우 저체중으로 태어날 확률이 높으며 저체중으로 태어날 경우 성장을 따라잡고자 나중에 비만이 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따라서 사후 관리라 중요합니다.
조산으로 태어났을 시 도움이 되는 방법 중 하나로는 캥거루 케어가 있습니다. 태아와 2~3시간 밀접접촉을 해 체온을 유지하가 호흡을 완화시켜주는 것입니다. 캥거루 케어는 아이의 상태에서 좋은 방법이라고 현재로서는 사료됩니다.
원인
조산의 원인은 영양부족, 흡연, 음주, 생식기관 미숙, 쌍둥이 임신 등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 증상으로는 아랫뼈가 당기거나 출혈이 생기며 조기 파수가 생깁니다.
에방방법
조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체중을 조절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임산부가 체중이 찌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상황이지만 조산을 예방하기 위해선 어느정도의 조절이 필요합니다.
정상 체중 : 임신 전보다 11.5 ~ 16kg 까지 허용
과체중 : 임신 전보다 7~11.5kg정도로 허용
비만 : 임신 전보다 ~5kg 정도로 찌기
특히나 과로를 하면 절대로 안되며 격렬한 체조 또한 금지합니다. 또한 임신 중 후반기에 다달았을 때는 성생활을 정말로 조심해서 해야 합니다. 이는 조산을 발생하게 하는 원인이 되며 태아한테도 절대로 좋지 않은 행동입니다.
산소결핍
-태어난 후 스스로 호흡을 못하는 경우를 뜻합니다. 3분 경과 시 뇌손상 및 사망에 이르게 되며 원인으로는 태반의 출산 전 분만, 태반이 꼬인 경우, 산모의 마취제가 과도하게 들어간 경우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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