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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넌스 의미 필요성 예시 자원의 저주 국가 저발전 원인

SUN 2022. 9. 20.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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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넌스에 대한 관심이 생긴 것은 80년대 이후입니다. NGO 단체들도 60 ~ 70년대부터 생기기 시작하였으며 선진국을 중심으로 80년대 이후 국제시민사회의 남반구의 소득불평등과 차별에 관한 연구가 활발해지기 시작하였으며 이후 기업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 대두되었습니다.

 

거버넌스는 Governance로 정부 주도의 경향과 달리 정부, 기업, 비정부기구 등 다양한 행위자가 연류되어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입니다.

이와 달리 Government는 국제 관계 측면에서 한 국가를 측면으로 정부 주도의 경향을 보이는 문제 해결 시스템을 말하는 것입니다. 

 

가버넌스 예시 -- 자원의 저주 국가 공정무역 사례


한 국가에게 맡길 수 없는 남반구 국가의 빈곤, 공정 무역을 위한 연대의 필요성

가버넌스의 대표적인 예시로는 바로 자원의 저주를 해소하기 위한 공정무역 단체를 예시로 들 수 있습니다. 공정무역에는 우리가 많이 아는 커피가 예시로 될 수도 있지만 다이아몬드도 큰 사례가 될 수 있습니다.

 

이전에 다이아몬드를 풍부하게 가진 남반구 국가들이 있었지만 이들은 극심한 내전으로 인해 계속해서 나라가 발전하지 못했습니다. 자원이 풍부하지만 왜 발전을 못했을까요? 이는 바로 지도층의 부정부패를 위해 헐값에 다이아몬드를 넘기고 뒤로 그 다이아몬드를 챙겼기 때문입니다.

 

또한 계속해서 내전이 생기면서 다이아몬드의 주인은 정부군과 반군으로 계속해서 바뀌고 그 다이아몬드는 다른 북반구 국가들이 싼 가격에 샀습니다. 현재는 이런 다이아몬드를 사는 것이 정당하지 않다는 것을 인지하고 공정무역을 통해 공정한 다이아몬드만을 사면서 내전의 자금이 되지 않도록 선진국들은 하고 있습니다.


남반구 국가의 발전하지 못한 원인

 

정치적 원인

식민지에서 독립한 국가가 다수이고 독립하는 과정에서 정상적인 정부가 자리잡지 못했습니다. 식민지에 해방만 되고서 민주적인 정부가 자리잡도록 도와주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정부는 부패하고 취약한 정치 구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식민지에서 벗어났지만 결국 약탈의 주체만 바꼈을 뿐, 남반구 국가의 대중들은 핍박을 받으며 남반구 국가에 풍부한 자원은 일부 정치인들의 부정부패에 쓰였습니다.


경제적 원인

경제적 원인은 원자재의 가격 변동성과 불평등 교환이 있습니다. 원자재는 가격이 변동성이 심할 뿐더러 선진국은 이들의 남반구에서 원자재를 사들일 때 싼 가격에 사들였습니다. 왜냐하면 공정한 무역으로 거래되는 것이 아닌 뒷거래 식으로 내전자금이나 부정부패에 쓰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원자재의 특성상 연쇄적 효과가 적습니다. 예를들면 제조업 같은 경우 제조업 하나를 만들 때 수많은 제품들이 쓰이기에 돈이 여러 노동자에게 배분이 되지만 원자재의 경우 원석 하나의 값만 지급이 되기에 아무나 할 수 있는 산업이며 연쇄효과도 적어서 경제가 살기 어렵습니다.


이는 네덜란드 병이라고 불리며 네덜란드에서 유전이 터지고 통화가치가 오르고 임금도 올랐지만 인플레이션이 발생해서 원자재 의존도가 클수록 저발전의 확률이 높다는 것을 통틀어 네덜란드 병이라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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