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경제위기 원인 국가부도 이유

스리랑카가 국가부도 상태에 처하면서 이전 대통령은 축출되었으며 이후 새 정부가 들어섰습니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및 비료 값 상승 및 식자재 불안정으로 인해 타격을 입은 것이지만 정부의 부패와 여러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입니다.

 

이를 알려면 스리랑카의 상황부터 알아야 하는데요. 스리랑카의 특산품은 홍차이며 다른 뚜렷한 제조업이나 광물 기반이 없기 때문에 관광사업도 중요한 측면에 속했습니다. 

 

하지만 스리랑카에는 1970년대부터 기나긴 내전이 있었습니다. 불교의 싱할라족과 힌두교의 타밀족간의 갈등이었는데요. 이후 수많은 테러가 있었지만 2009년 내전이 종료되면서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했지만 2019년 극단적 이슬람교에 의한 테러가 자행되면서 관광사업은 급격히 수축되게 되었습니다.

스리랑카 경제위기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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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대외채무 증가 및 외화보유고 감소, 우크라 전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증가 및 농산품 수입 불안정, 테러로 인한 관광수입 감소
결과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즉각적 대처 어려움 5월 18일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로 접어들었음 이후 주요 교역국인 인도, 중국 긴급자본 요청 IMF와 WB등에서 구제금융 지원안 합의

경제위기 원인으로 하나만 뽑기는 어렵지만 스리랑카는 계속해서 대외채무가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대외채무는 한 국가경제가 외국에 지니고 있는 채무를 말합니다. 또한 외화보유고가 감소하면서 국가의 경제가 위기라고 느끼는 전망은 이전부터 많았는데요.

 

이와 더불어 한가지 큰 사건이 세계경제를 강타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우크라이나 전쟁인데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농산품의 수입 불안정(우크라이나에는 세계 최대 비료 생산기업이 있다) 해지면서 타격을 입었으며 인플레이션이 증가하게 된 것입니다.

 

또한 테러로 인해 관광수입이 감소했는데 거기다가 코로나19까지 터지면서 이중 타격을 입게 된 것입니다. 이로 인해 스리랑카의 경제는 급격히 휘청하게 되었으며 결국 22년 5월 18일 60조에 가까운 대외채무에 대한 디폴트 상태를 선언하게 됩니다.

 

이후 기존 대통령은 사퇴하게 되고 주요교역국인 인도와 중국에 새 정부는 긴급자본을 요청해 받아서 구제금융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또한 월드뱅크와 IMF에 구제금융 지원안을 합의하면서 조금씩 회생 가능성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스리랑카 국가부도에 대한 국제거시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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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의 사례는 단순히 개인의 나라의 관점이 아니라 국제적으로 봐야하는데요. 바로 코로나19 팬데믹과 전쟁으로 세계경제위기가 발생한 상황에서 개발도상국에 대한 국가부도가 터졌기 떄문입니다. 이는 스리랑카로 끝나지 않고 다른 개발도상국에 번져나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경제는 이런식으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거나 할 때 제 떄 잡지 못하면 나라 전체가 마비되고 경제가 폭락해서 우리나라의 IMF 위기처럼 심각한 상황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리랑카의 물가는 치솟고 있으며 생필품의 구매또한 어려운 상황인데요. 하지만 국제사회가 현재 스리랑카를 돕기에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다른 상황이 너무나도 많이 있습니다.

 

현재 스리랑카는 -8.4% 대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외화보유고도 바닥이 나면서 생필품이 부족한 상황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