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중반 생산체계 : 포디즘의 대량 생산, 대량 소비
포디즘과 대량생산 : 고용이 늘어나고 산업화 발전에서 대량생산을 하다 보니 고용 창출이 늘어나게 됩니다.
20세기 중반 이후 신자유주의적 경제 세계화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이주가 증가했습니다. 핸리 포드는 컨베이어 방식에 의한 대량생산은 새로운 자본주의 생산체제를 여는 역사적 사건이 되었다고 보았습니다.
노동자들의 업무는 세분화되게 되었고 포디즘은 다른 기업들로 널리 퍼져나갔습니다.
하지만 대량으로 생산되다 보니 70년대 초 경기침체가 생겼을 때 소비가 그것을 따라가지 못하면서 고용분포도 바뀌고 일자리도 적어지게 됩니다.
이후 신자유주의자들이 등장해 국가의 역할과 개입을 최소화하고 국가의 통제보다는 시장 매커니즘을 중시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는 생산체계의 유연화, 정보 분야의 발전, 생산 및 금융의 세계화 등을 특징으로 하게 됩니다.
생산체계의 유연화는 기존의 경직된 포드주의적 생산체제에서 탈피해 불확실한 시장 상황과 경제 환경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생산체제를 갖추는 방향에서 이루어졌습니다.
포스트 포디즘
생산에서 대량생산을 하는 것이 아닌 다변화된 소비자의 욕구에 소량으로 생산하더라도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정치경제구조도 바뀌었고 생산과 서비스 시스템도 바뀌게 되었습니다. 생산중심지가 여러 곳으로 옮기면서 일자리가 기업의 핵심 기술에 있는 것은 자국에 두고 저임금 노동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외국으로 보내 시장 접근성을 높이는 초국적 기업이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에 대량생산, 대량소비 구조와 이후 새로운 분업 형태로 굉장히 달라지게 됩니다. 초국적인 경제 네트워크 하에서는 분업 시스템이 다르게 이루어지게 되고 노동이주가 나타나게 됩니다.
빈곤한 국가의 노동자들은 낮은 임금을 받고 노조에 노동권을 보장받을 수 없으며 약품에 노출되어 공장에서 정화 처리하지 않고 버린 오염된 식수를 마실 수 있습니다.
빈곤한 국가의 정부가 이렇게 하는 이유는 선진국의 공장이 입지함으로써 주민들이 일자리를 얻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어 나아가 수출을 통해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그렇기 댸문에 환경규제를 강화한다면 선진국 공장이 언제든 이전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전세계적 노동 분업 체계는 자연스럽게 국제 이주의 흐름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실업률 증가와 더불어 고용의 불안정성 증가, 비공식 부문의 일자리 증가 : 노동시장의 분절화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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