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데타로 왕이 된 세조 조선의 7대 국왕이자 우리에게 세조로 잘 알려져 있다. 왕이 되기 전의 호칭은 수양대군 이었는데 조카인 단종이 12세의 어린 나이에 왕이 되자 자신의 측근 한명회와 함께 반란을 일으키고 당시 섭정을 맡던 김종서는 살해당하게 되고 이에 성공하여 자신이 왕에 오르게 되고 단종은 그걸로 폐위되게 된다. 하지만 이런 명분없이 왕위를 빼앗은 탓에 반발한 신하들이 많았다. 우리에게 생육신과 사육신으로 알려져 있는 신하들은 자신의 벼슬을 버리고 죽음을 맞이하거나 세상을 등진 채 살아가게 되었다. 하지만 세조가 왕위를 창탈했다곤 하나 단종시절 왕위는 거의 바닥을 향하였다고 한다. 야사에서는 신하가 어린 단종에게 혼을 내자 단종이 그만 울어버렸다고 할 정도로 왕위가 떨어진 시점에서 세조가 왕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