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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 이준서 심판 판정 실격 쇼트트랙 선수 의문의 패널티처리

SUN 2022. 2. 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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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황대헌 이준서 실격 처리..


황대헌 선수가 실격 처리됐습니다.

 

1000m 준결승 도중 중국 선수 두 명을 제치고 1위로 결승선에 들어온 황대헌 선수, 어떻게 보더라도 정말 아름다우면서 잘한 추월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동일선상의 추월의 문제가 생길 시 추월한 선수에게 그 책임을 묻지만 황대헌 선수에게 추월의 문제를 삼기에는 너무나도 깔끔한 추월이었고 심판에 살짝 의문을 보일 수 있어 보입니다. 

 

너무나도 황당한 장면이지만 과연 어떻게 이런 쇼트트랙 장면이 나올 수 있었을까요?

출처/ 황대헌선수 개인 프로필

황대헌 베이징 올림픽 판정의 아쉬움 분석


먼저 황대헌 선수의 추월 장면을 분석하자면 1,2위로 중국 선수들이 인 아웃 코스를 동시에 막고 있어서 추월이 정말 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2:1 상황에서 황대헌 선수는 먼저 바깥쪽으로 나가는 척하다가 안 쪽으로 추월을 시도했고 깔끔하게 성공했으며 1위 황대헌 선수, 2, 3위는 중국 선수들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해설위원이나 쇼트트랙에 관심이 많은 저로서는 이거는 정말 명경기였고 추가 점수가 있다면 줄 만큼 정말 깔끔하면서 멋있는 추월이었는데 심판은 페널티로 실격 처리를 했습니다.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일단 이거는 다시 리플레이를 보면서 정밀한 분석을 통해 불복도 고려해봐야 할 상황입니다.

출처 /이준서 쇼트트랙 선수 인스타그램

이준서 베이징 올림픽 판정의 아쉬움 분석


이준서 선수는 만 21세 2000년생 출신으로 이제 막 쇼트트랙 선수판에 등판을 보인 선수입니다. 아직 이름은 널리 알려져 있지 않지만 유망주로 유명해서 이 스케이트 내에서는 정말 미래가 유망한 선수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준결승전에 진출할 뻔 했습니다...

 

기적의 역전승을 거두며 2위로 들어온 이준서 선수.. 하지만 이번에도 페널티로 실격 처리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어떠한 빌미도 없는 실격 처리인 것 같아서 너무나도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준서 선수는 아무리 봐도 실격 처리될 이유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황대헌 선수의 실격도 당연히 용납이 안되었지만 이준서 선수는 왜 실격인지 도통 의문점만 들 만큼 제가 이 쇼트트랙을 보면서 이런 실격은 처음 봤던 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논란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이 되는 와중 왜 이런 판정이 계속해서 나온 건지 정말 의문이 들면서 글을 마칩니다. 이준서 선수, 황대헌 선수 남은 경기 그래도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의 페이스라면 금메달, 은메달은 정말 쉬웠는데 정말 아쉽게 되었습니다.

 

쇼트트랙 규정을 다시 한번 검토해서 불복을 선언해야 될까요?

 

너무나도 안타까운 상황이자 어이없는 것이 더구나 2번이나 연출된 상황, 많은 논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논란이 얼마나 점화될지 벌써부터 예상이 됩니다. 정말 유래 없는 탈락이었기 때문에 많은 국민이 분노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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