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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괴리율 뜻 괴리율 발생 원인 알아보자

SUN 2022. 3. 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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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나 다른 주식들을 보다 보면 하나 느끼시는 것이 있으실 것입니다. 바로 괴리율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이것이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최근에 러시아 ETF관련 괴리율을 모르고 들어갔다가 사람들이 하락을 보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괴리율이란?


괴리 : 서로 어그러져 동떨어짐

괴리의 사전적 정의 처럼 괴리는 시장 가격과 이론 가격이 떨어져 있는 율입니다. 즉 어떠한 상품의 가격이 시장가격과 기준 가격간의 차이가 발생하였을 때를 위해 정리해 놓은 퍼센트입니다.

실제가격 = 해당 상품의 본질적 가격
현재가격 =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 

-예시

우리가 과자가 1,000원짜리가 있는데 이것이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 너도나도 구매하고자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경우가 발생했습니다. 그럼 이 과자의 본질적인 실제가격은 변화가 없지만 구매하려는 사람이 많으니 1,500원에 팔아도 사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이때의 원래 가격보다 500원 더 주고 산 것을 우리는 괴리율이라고 보면 됩니다.

원래 가격 : 1000원
시장 가격 : 1500원 
괴리율 : 50%

괴리율 발생 원인 


이렇듯 괴리율이 단기적인 이슈를 타서 ETF나 여러 주식에서 높아지고 낮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괴리율이 이렇게 변동할 때 어떠한 투자 전략을 내세워야 할까요? 괴리율이 높으면 어떤 점이 안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ETF를 만들 때 기초자산을 추종하도록 되어 있는데요. 하지만 이 가격을 자산운용사의 유동성공급자가 조정을 하기 때문에  100% 자산지수에 맞도록 추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약간의 괴리율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 뿐만 아니라 수요보다 공급이 월등이 높아질 때에도 괴리율이 높아지곤 합니다. 

 

아까 말쓸드렸던 LP(유동성공급자)가 괴리율이 높을 시 매도를 하여 인위적으로 가격을 낮추고 낮을 시 가격을 올리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즉 ETF는 기관이 파는 것이기 때문에 이렇게 인위적으로 가격을 조정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어떤 이슈로 인한 괴리율(전쟁, 유가 등등) 같은 경우 괴리율이 심하게 높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진입을 할 시에 나중에 조정이 될 수 있으며 그럴 경우 그 괴리율 만큼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현재 금감원은 투자자들이 손해를 볼 만한 높은 괴리율이 잡혀있을 시 거래가 제한됩니다. 

 

따라서 괴리율은 낮을수록 좋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더 싼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 말이죠. 1000원 짜리를 900원으로 구매할 때 괴리율은 -10%라고 보시면 됩니다.

ETF, 주식 판별 시 중요한 괴리율 퍼센트


이렇듯 우리는 괴리율을 보고서 해당 주식을 비싸게 사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항상 염두를 해두고서 구매를 해야 합니다.현재 ETF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ETF지수에 투자를 하고 있는데 이 경우 비싸게 구매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현재 해외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ETF는 거래량이 많아져서 괴리율이 낮아서 들어갈 이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ETF를 고를 때는 괴리율 또한 보는 것이 좋은 ETF를 고르는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괴리율의 절대값이 낮은 것이 아무래도 좋은 상품으로 평가 받기 때문입니다.

 

현재 많은 활발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ETF, 그 가치를 알기 위해선 괴리율 퍼센트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좋은 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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