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이 세계 곳곳에서 드러나면서 희귀 인수공통전염병이며 빠른 확산 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야생 동물에 전파되는 바이러스이며 사람에게 전파 가능하지만 아프리카가 아닌 세계 곳곳에서 나오는 이례적인 추세이며 변이가 생기는 모습을 보여 사람들의 관심을 사고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19 이후 감염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번 원숭이두창 사례까지 겹치면서 공포를 휩쓸고 있는데요. 5현재 14개국에서 수백명의 원숭이두창 감염자가 발생했습니다.
원숭이두창 감염경로
원숭이두창은 일반적으로 동물에게서 옮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사람간의 감염은 드물게 이루어졌음 하지만 현재 확산 속도를 보았을 때 사람과의 감염이 높아진 변이 가능성↑
통상적인 감염 경로
-감염된 동물의 체액, 피, 접촉
사람간의 감염 경로
-감염자의 콧물, 침 등 호흡기 분비물
-감염된 환자의 수포를 만질 시
-남성동성애간 성관계 (현재로선 과학적 근거는 X)
보통의 경우 감염된 동물에게서 물리거나 동물의 피, 체액에 접촉할 때 감염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추세를 볼 때 사람간의 전염이 시작된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사람의 침 혹은 원숭이두창으로 인한 수포를 만질 시 발생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남성간의 성관계의 감염 가능성은 아직까지 구체적 과학적 근거가 없으며 조사가 필요한 사안입니다.
현재 미국 CDC(질병통제예방센터)는 감염경로 추적에 힘쓰고 있으며 보도자료에 따르면 현재로서는 감염 경로가 확실하지는 않다고 보여지지만 남성끼리 성관계를 가지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개인의 사례가 포함되어 있으며 많은 부분이 성적 관계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높은 비율이 게이, 양성애자 남성에게 발병되었다고 영국 보건안전청에서도 발표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과학적 근거는 없는 단순한 발견된 사례의 비율일 뿐 명확한 감염경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현재 WHO는 해당 원숭이두창의 조사가 착수되었습니다.
원숭이두창 증상
열,두통,근육통,임파선염(림프절의 염증) 이후 얼굴 및 전신에 울퉁불퉁한 발진 진행
대부분 감염 후 2~4주 이내 증상 회복 일부는 중증으로 진행
잠복기 5~17일 사이
증상이 천연두와 매우 유사하며 대부분은 감염 후 2~4주 이후에 증상이 회복되는 병입니다. 처음에는 열, 두통 등으로 시작되다가 1~5일 이후 온몸에 발진이 일어나는 것이 원숭이두창의 증상입니다. 현재 변이는 서아프리카 변이와 중앙아프리카 변이 두 개가 있습니다.
잠복기가 보통 5~17일 정도이며 해당 기간을 거친 뒤에 열,두통,근육통이 동반되며 이는 독감이랑 비슷한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이후 림프절의 염증이 생기는 임파선염이 발생한 직후 조금 지나면 얼굴부터 발진이 시작되면서 점차 온몸으로 퍼지게 되는 병입니다.
서아프리카 변이는 치사율이 1% 수준이지만 중앙아프리카 변이는 치사율이 10%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전염력은 코로나19보다 낮은 질병이여서 대유행이 일어나지는 않겠지만 치명률은 높은 수준이기에 조심해야 하는 질병입니다.
원숭이두창 백신 및 치료법
원숭이 두창 자체 백신X BUT 천연두 백신으로 대체 가능(85%이상 효과)
현재 검증된 치료법없지만 천연두 치료제로 대체 가능(역시 85%이상 효과)
예방법도 알려진 바 없어 개인위생 철저 및 유행지역 방문 자제
현재 천연두와 사촌뻘인 질병이기 때문에 천연두 백신을 사용하면 그래도 높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 원숭이두창의 백신은 개발되지 않았지만 천연두 백신으로 대체 가능하기 때문에 집중 발병 지역인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천연두백신에 대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현재로서는 치료법 또한 없는 병인 만큼 관리를 잘해서 2~4주 이후 완치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지만 천연두의 치료제로 어느정도 대체가 가능하며 효과또한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코로나19보다는 상황이 심각해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발병자가 없지만 전 세계 14개가 넘는 나라에서 감염자가 나오고 있으며 이는 아프리카의 야생 동물로 인해 발병되는 병이지만 사람간의 접촉으로 인해 감염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분석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변이 여부를 생각해볼 수는 있겠지만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의 경우 코로나19와 다르게 변이가 자주 발생하는 바이러스가 아닌 DNA기반이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코로나19같은 펜대믹으로는 번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현재로서는 인과관계를 파악해 그 원인을 줄이는 방법밖에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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