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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총리 결국 종로 출마 선언 종로에 보수바람 불까?

SUN 2020. 2. 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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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문재인 대 황교안의 싸움.. 정권 심판할 것 "

 

2월 7일 결국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종로 출마 선언을 했다.

이전 한국당 내부에서도 황교안의 종로 출마를 계속 강조하고 험지 출마를 공언한 후 한 달 넘게

시간을 끌다 내린 결정이기에 사람들의 조명을 더욱 받는다.

 

게다가 종로는 진보에게 유리하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누구에게 승리의 여신이 내릴지 모르는 상황이기에

더욱 더 재미있는 4.15 총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종로 출마를 선언한 이낙연 전 총리와 대선급의 총선 경쟁이 시작되었기에 사람들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6일 여의도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연합뉴스)

이번 황교안 대표의 출마는 보수의 재건을 위한 것이자 종로라는 대한민국의 중심지에서

보수가 승리하고 정권을 심판할 수 있는 기회라 볼 수 있다.

그리고 황교안 대표는 거듭 "통합"을 강조했는데 보수 대통합을 이끌어 이번 정권을 심판하자는게

황교안 대표의 의견이다.

 

그에대해 답변하듯이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의원은 황교안 대표에게 먼저 만나자면서 문자가 와서

사람들에게 보수 대통합이 실제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낙연 전 총리는 황교안의 종로 출마가 사실화되자 선의의 경쟁을 기대한다며 정정당당한

승부를 요구했다.

 

출처 : 동아일보 

황교안 대표는 7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종로를 정치 심판지 1번지로 만들겠다"

"종로를 계기로 수도권, 전국으로 정권 심판을 이뤄내겠다" 

라며 험지 출마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황교안 대표는 이전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통해 출마 지역을 발표하려고 했지만 계속 거듭되는 결단을

내리지 못해 자유한국당 내부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하지만 종로 출마가 확정되자 자유한국당 내부에서는 황교안 대표를 전격 지지하면서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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