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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 위원회 2월6일 안철수 신당 명칭 불허 판정..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SUN 2020. 2. 7.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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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지난 바른미래당에서 손학규 대표와 트러블이 많이 생기고 나서 바른미래당 

탈퇴 후 중도를 위한 신당 발표를 했는데요.

하지만 신당의 이름은 바로 '안철수 신당' 이였습니다. 여기서 바로 문제가 생겼다고 보는데요.

선관위는 지난 논란끝에 결국 안철수 신당의 이름을 사용할 수 없도록 판정을 내렸습니다. 

출처 : 선관위 홈페이지 로고 

물론 지금까지 이름이 들어간 정당은 저희가 낯설게 느껴지는데요.

게다가 사당도 아니여서 과연 이름이 들어간 정당이 올바른가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안철수를 싫어하지는

않고 신당도 환영하지만 당명은 저도 조금 마음에 들지는 않았거든요.

 

결론적으로 선관위에서 '안철수 신당' 이라는 이름의 사용을 금지해서 이 이름은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선관위에서 이렇게 마음대로 신당 이름을 사용 금지해도 괜찮을까요?

중앙선관위 위원회의 -출처 연합뉴스

선관위는 헌법과 정당법으로 그 근거를 들었습니다.

선관위

: '현역 정치인의 이름이 당명에 들어갈 경우 비민주성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허용하지 않는다'

: '정당활동 목적으로 사전 선거운동 효과가 있어서 공정 선거를 해칠 수 있다'

라고 판단한 후 이름 사용을 불허했는데요.

 

그래서 결국 안철수 신당이라는 당명은 쓸 수 없지만 아직 안철수의 신당은 개최가 정상적으로

이루어 질 예정입니다.

이번 안철수의 총선 전의 행보 총선 몇달전에 입국을 해서 많은 사람들이 총선에 출마할 목적이 아닐까 

생각도 많이 했지만 안철수는 총선 출마 계획이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안철수는 아직 보수 진보가 아닌 중도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하는데요.

그렇지만 지난 조국 전 장관의 논란이나 이런 부분에서는 잘못된 부분을 정확히 짚어내서 사람들의 관심을

사기도 했는데요.

과연 안철수의 이런 행보는 진보 보수 누구에게 득이 되고 실이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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