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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용진 때아닌 논란 문재인씨라고 부르면 안된다?

SUN 2020. 2. 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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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일간스포츠 

개그맨 이용진씨가 과거 방송중에 문재인씨라고 호명을 해서 때아닌 논란을 갖게 되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이지만 문재인씨라고 동급배나 아랫사람한테 하는 호칭이라며 진보들에게

비난을 사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용진씨가 방송한 곳은 공중파가 아닌 단지 장르는 웹예능인데요. 이것은 tv에 방영되는 것이 아닌

유튜브와 네이버tv에만 방송되는 것이기 때문에 방심위나 이런 심위를 받아야 할 사례가 아닙니다.

그리고 과거 정우성이 박근혜한테 "박근혜 나와" 라고 표현을 했고 현 장관들 중에서도 과거 대통령들에게

호칭을 제외한 ㅇㅇㅇ씨라고 쓰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출처 : 유튜브 괴릴라 데이트 

결국 이용진씨는 해당 영상을 삭제 후 sns를 비공개로 해놓았습니다.

민주주의는 점점 발전하고 있지만 이런식으로는 더욱 더 억압적인 환경을 만들어 내고 있는데요.

사실상 대통령은 우리의 윗 사람이 아닙니다. 게다가 공중파 방송도 아닌 일반 웹예능에서 대통령의

어휘 표현까지 지적한다면 잘칫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사례로 남을 수도 있는데요.

이날 게스트로 나온 ‘MC 딩동’ 소개 과정에 ‘사전 MC계의 대통령’이라는 소개 속에서 문재인씨라고 말을

하는 바람에 이런 논란이 생긴 것입니다.

 

일부 네티즌은 ~씨라는 표현이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다수를 대상으로 하기에 윗사람에게 직위를 붙여야 한다면서

이용진의 발언을 논란을 삼고 있는데요.

그렇게 따지면 정우성은 "박근혜 나와" 라는 말은 다수의 대상으로 한 것으로 일반 시민들에게 논란이 되기에는 강도가 

더 높았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하지만 정우성은 처벌은 커녕 지금 인기배우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출처 : 괴릴라데이트 유튜브 

결국 해당 논란은 논란을 만들기 위한 논란일 뿐 이용진이 어떤 사과도 해야할 사항이 아니다.

정우성 사례나 다른 정치인들 사례를 보면 절대 논란이 되어서는 안된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대통령은 우리의 윗사람이 아니다. 설령 방송일지라도 이 발언을 논란으로 삼는 것은 대통령이 우리의 위에 군림하는 황제라고 생각하기에 이런 논란이 생겼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표현의 자유가 있는 민주주의 사회라는 점을 생각하자. 

또한 대통령은 우리의 위에 존재하는 윗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자

대통령은 우리가 권한을 부여한 대행자일 뿐이다.

 

이 말들은 내가 촛불시위에 갔을 때 있던 사람들이 한 말이다. 이용진의 논란을 계속 삼는다면 내로남불식 판단으로

더욱 논란을 불거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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