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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부족 국제 사회의 대응 방식 세계물포럼이란

SUN 2022. 10. 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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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기조는 많이 변하고 있으며 세계화 이전에는 물에 대한 관심이 그렇게 크지 않았지만 지역별로 물의 보유량이 크게 다르며 부족한 국가에 대한 지원도 마련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국제사회가 어떻게 물부족을 대응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물부족 국제 사회의 대응 방식


  1. UN 물회의 개최(1977년) 용수 공급지역 확대 및 공공보건의 향상 주장
  2. 1990년 뉴델리에서 열린 회의에서 물과 위생에 관한 세계 합의
  3. 1992년 아일랜드에서 열린 더블린 선언 채택으로 물의 희소성 및 수자원 개발의 뜻을 밝히면서 물의 중요성 강조

본격적으로 이슈가 된 것은 1992년 더블린 선언때문인데요. 더블린 선언에서 이제 물은 단순히 자연에 널려있는 것이 아닌 경제재로 인식이 변화한 시기였습니다. 과거에는 물은 그냥 펑펑 쓸 수 있듯이 무한정 사용할 수 있는 자유재처럼 쓰였기 때문입니다.

 

지속가능한 개발에 있어서 물이 중요하다는 원칙과 물로 인해 여성에 대한 억압 및 희소성, 경제적 가치, 수자원 개발 관리 등을 4원칙으로 들어서 기본적인 인식을 바꾸어 나간 중요한 선언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이렇게 국제사회는 이제 물에 대해서 기본적인 용수의 해결이 아닌 광범위한 개념으로 자리잡게 된 것입니다. 물 확보는 국가의 중요한 과제가 되었으며 공급과 처리시설 확대를 통해서 환경 생태를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세계 물포럼이란 ?


3년마다 개최되며 물 문제에 대해 중요성을 밝히기 위한 국제 회의이다. 우리나라 경북에서도 진행된 적 있다.

세계 물포럼이란 세계 물의 날인 3월 22일 전후로 개최가 되고 각 세계 정부, 전문가와 NGO 등이 참석하는 회의입니다. 1997년 1차로 모르코에서 개최되어 63개국의 5000명이 참가하면서 마라케시 선언을 채택하였습니다.

 

이후 2차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세계물비전을 채택하고 세계 물 평가 프로그램을 발표하는 등 현재는 9차까지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는 장관급의 인물 이상이  참석하는 중요한 국제회의이며 국제 사회가 얼마나 물에 대한 해결을 중요시 여기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세계 물포럼 말고도 un에서는 2000년 새천년 정상선언을 통해서 물부족에 대한 지속가능 환경 확보에 대한 선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현재 물은 수자원 고갈과 물부족이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물확보는 국가적인 과제로 남았으며 세계의 많은 나라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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