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군 병사 해병대, 해군, 육군, 공군 모두에게 포함되는 병사가
휴가 중 독립기념관을 방문하면 휴가 1일을 포상으로 주는데요.
이 포상은 군 전체가 포함되는 것이기에 모든 병사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입니다.
휴가 중 천안의 독립기념관을 방문한다면 휴가가 하루 더 생긴다니
집에 가는 길에 들리면 그야말로 휴가를 하루 벌어오는 것인데요.
이와 별개로 서울 용산에 있는 전쟁기념관에 가면 외출 하루가 추가로 나오는데요.
이 경우 외출을 하루 벌 수 있는 것이니 서울에 사시는 분들은 꼭 들러보시면
우리나라의 1950년 상황을 알 수 있을 뿐더러 애국심을 조금이나마 더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첫 번째, 독립기념관 휴가제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https://i815.or.kr/2018/tour/armyVisit.do
독립기념관은 천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천안버스터미널에서 택시로 20~30분 정도 걸리고 비용은 대략 12000원 가까이 들었습니다.
나올때는 매 30분쯤 간격으로 운행하는 버스가 있으니 그 점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해당 시간에만 접수가 가능하다보니 늦지 않게 도착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아무래도 저 시간 이후에 접수를 하려고 간다면 접수가 안되어서 시간만 낭비할 수 있습니다!
이 시간에 도착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관람 및 간단한 퀴즈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바일 앱에 '현춤시설 기념관 안내' 앱 다운로드를 한 다음 해당 내용처럼 인증을 하면은
모바일 앱으로 전시관 관람 및 퀴즈풀이가 가능합니다! 블루투스 기반으로 하는 시스템이다 보니
전시관이 1관 2관 3관 .. 등등 있는데 위치를 알아내 관람실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퀴즈가 업로드 됩니다!
다 푼다음 확인증을 발급하면 되는데요 .
확인증 발급은 총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어플의 퀴즈를 모두 푼 후 종합안내센터 방문을 통해 휴가증에 방문확인 도장을 찍으면 되는데요.
도장을 찍은 것을 군 부대에 제출을 한다면 정상적으로 휴가가 나오게 됩니다.
두 번째는 어플에 퀴즈를 자동으로 풀면 해당 확인증이 모바일로 발급이 되는데요.
또한 pc로도 뽑을 수 있답니다.
위에 안내해 준 링크를 들어간다면 자신의 군번과 이름을 입력하는 칸이 있습니다.
거기에 정확하게 입력을 한다면 방문증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나온 확인증을 출력해서 군부대에 제출만 한다면
휴가가 하루 더 생기니 꼭 참고해서 휴가를 하루 더 버시길 바랄게요!
천안같은 경우 영남, 호남 지역으로 갈 때에 거쳐서 가는 지역이기 때문에
잠시 들렀다가 휴가를 벌어오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휴가 하루하루가 소중한데 이렇게 유익한 관람을 하고서 휴가도 벌 수 있다니
일석이조 아닐까요?
참고로 매주 월요일을 휴관이라고 합니다!(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는 개관)
월요일에 갔다가 헛걸음 치는 일 없으시길 바래요..!!!
여자친구가 있다면 데이트 가기에도 꽤 좋은 코스일 듯해요!
제가 갔을때는 (여자친구는 없었지만) 사진 찍을 것도 많고 건물도 정말 예쁘더라고요!
또 천안이 놀거리도 많다보니깐요.
독립기념관 전역하기 전에 꼭 한 번은 방문해 휴가 하루 받아가시고 우리나라의 독립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면서 우리나라의 위대한 민족성을 깨우쳐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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