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재한 UN 기념 공원 방문기

6.25 전쟁 때 우리나라를 위해 참전한 수많은 국가들의

 

영령을 모신 곳으로 우리나라를 위해 힘써주신

 

많은 군인 분을 위한 공원입니다.

 

1951년 전쟁 도중 만든 공원으로서

 

우리나라를 위해 전사하신 40000여명의 전사자 중

 

2300여명이 이곳에 안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며 지켜주신 영령들의 공간에

 

조금은 엄숙해 졌습니다.

위치는 남구 대연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평지로 이루어진 공간들 속에 쫙 트여있는 공원은

 

평화를 상징하는 것처럼 보이듯 마음이 편안해 졌습니다.

오늘은 날씨도 꽤 좋아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구름이 이뻐서 계속해서 바라보게 되더라고요

입장시간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입장시간이 아닐때는 고원을 빙둘러 조성된 산책길과

 

수목원을 비슷하게 만들어 내 식물들을 볼 수 있고

 

지금은 남구문예 단체에서 시를 전시해놔서 시를 보면서

 

걸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주로 노년층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공원을 쭉 둘러싼 물줄기에는 이렇게 물고기도 있었습니다.

 

대 열마리가 함께 헤엄쳐 가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기 하얀 곳이 바로 유엔군 위령탑입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un군에서 파병을 해주셔서

 

우리가 이렇게 먹고 잘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은

 

너무나도 값진 희생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말로도 감사를 다 표현할 수 없으며 길이 우리의 마음속에서

 

잊혀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분수를 둘러 유엔군에서 파병되어 전사하신 분들의 이름이

 

쭉 나열되어 있습니다.

 

많은 국가와 이름들이 나열된 것을 보면서

 

이렇게 많은 사람이 우리의 평화를 위해서 

 

목숨을 바쳤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항상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산 남구 대연동에 있는 유엔 기념 공원

 

여기에는 헌병들이 계속해서 문쪽에 있으면서

 

위병초소를 서고 있더라고요.

 

한 번쯤은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의 지나간 순간들을

 

알려주기 위해서 방문한다면

 

아이들의 호국 의식을 다지기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