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요즘 코로나때문에 병사 여러분들의 조기 휴가 출발이 잦아지면서
기존 전역일날 제대하는 것이 아닌 전역 전 휴가 때 제대식을 하며
휴가일동안 군적금을 해지도 못한 채 계속 묵혀두는 경우가 많은데요.
과연 군인적금을 얼마남지 않았을 때 해지할 경우 얼마정도 차이가 날까요?
병사 A는 월 20만원 씩 납부 중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로 인한 조기 휴가 출발을 하게 되면서 이것저것 옷도 사고
컴퓨터도 맞추고 하다보니 기존에 있었던 돈을 거의 다 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묵혀뒀던 군적금을 해약하려 하는데 만기일이 20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
총 16개월을 넣는다는 가정 하에 3,200.000원이 적금에 있었던 상황에서
그 경우 금전적 손해는 만기일 이전에 깨면서 줄어드는 이자 + 과세(만기해지는 과세X)를 포함한
만기 해지할 때 보다 107,000원을 적게 받게 됩니다.
이렇듯 20일 전후 남았을 때 10만원 정도의 금전적 손해가 발생다면
그 이전이나 금액이 더 클 경우 손해는 더 심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원금에서는 손해가 없지만 5%라는 파격적인 금리로 자신에게 들어올 수익이
줄어든다 생각하면 돈이 조금 아깝지 않을까요?
군 생활동안 열심히 모은 돈을 날린다고 생각하니 안타깝습니다..
만약 돈이 진짜 급하다면 해당 적금을 담보로 적금당보대출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듯 합니다.
현재 적금담보대출로 인한 금리는 3% 정도로 중도 해지했을 때 손해보는 금액과 3% 금리를 감안해서
내야하는 이자를 고려해서 어떤 것이 이득일지 은행원과 충분한 고려를 하신 다음에 정 급하시면
이렇게 제1 은행권에서 대출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적금담보대출이니 군 적금에 담보를 들어 놓는 식으로 해당 만기일 때
어차피 돈을 찾으러 은행을 가야하니 그 때 대출을 동시에 갚으면 될 것 같네요.
군 적금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중도 해지와 대출은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는 점
참고드리면서 절대 제1금융권이 아닌 곳에서 대출은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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