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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문맹 과연 이대론 괜찮을까? 노인들의 현실과 언택트 시대

SUN 2021. 10. 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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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에서 언택트 시대가 도래되어 왔다.

그 유명한 키오스크라는 무인기계의 등장으로 이제 햄버거집 어디를 가도 무인기계가 없는 곳을 찾아보기가 어려워졌다. 무인기계는 빨리 사야하는 패스트푸드점이나 사람이 그렇게 필요 없는 무인 아이스크림가게, 피시방 같은 곳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런 변화 속 사람들은 편리함을 찾아가고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있다. 디지털에 어색한 바로 고령층의 사람들이다.

출처/elle

이들의 청춘때는 이런 디지털 기기가 존재하지 않았다.

그들은 우리의 가족의 하나의 가족일 것이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은 빠른 시대의 변화 속 흐름을 찾지 못한 채 어쩌면 방황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날로 변하는 디지털 기기 속 그들이 디지털기기에 익숙해지는 시간은 없을 뿐더러 그들에게 디지털기기에 관해 가르쳐 주는 사람조차 없을 것이다.

 

또한 나이가 들면 생기는 몸의 변화들은 그들에게 그런 기기를 만지기에는 턱없이 힘든 형편이다. 우리는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지 않았기에 그들의 아픔을 모르고 외면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정의가 아니다.

 

그들은 우리나라를 이끈 사람이자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 이유이다.

그런 사람들을 그저 내버려두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

디지털 문맹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과연 무엇을 해야 할까? 

 

먼저 우리의 가족들에게 디지털 기기의 사용법을 알려주는 방법이 있다. 그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일 것이다. 하지만 그것보다 우선되어야 할 과제는 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다. 사실 상 기업은 이윤을 우선시 하기에 이런 소외계층의 사람들의 도움을 외면할 수 있다. 그런 소외되는 사람들을 돕는 것이 정부가 할 역할이다.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1. 키오스크나 디지털 기기 등에 노인들을 위한 맞춤형 디지털 기기를 만드는 것에 정부가 지원을 해야 한다. 

 

키오스크의 장점은 빠르게 주문을 할 수 있다는 것이지만 단점은 노인들에게는 그 시간은 촉박하게 다가올 수 밖에 없다. 노인들의 노안의 시력을 위해서 글자를 크게 배치하는 것

노인들을 위한 키오스크를 만들어 시간을 천천히 그리고 빠른 화면 전환 대신 느린 화면 전환 등을 고려하는 것, 다 같이 포용할 세상을 위해서 이런 변화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2. 노인들을 위한 디지털기기 교육의 전문성이다. 디지털 기기의 교육은 국가 지원을 받아 하는 경우가 아마 대부분일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질 낮은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으니 그 전문성을 회복시켜주어 정부가 더 노력해야 한다.

 

그들은 의면하고 지나칠 존재가 아니라 반드시 끌고가야 할 우리의 아버지이자 어머니일 것이다. 또한 늙어서는 우리가 그런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앞으로 다가갈 미래를 위해서라도 우리는 그들을 도와야한다. 

출처/ 오마이뉴스

온택트 시대 속 외면받는 사람이 없기를

 

우리는 나 자신의 입장만 생각하면서 다른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기가 많이 어려운 것 같다.

나또한 어렸을 적 왜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못했을까라는 후회스러운 생각들을

많이 하곤 한다.

 

우리는 그들의 상황과 환경을 생각해야 한다. 그들의 상황은 우리와 같은 면은 많이 없을 것이다. 경험해보지 않고서는 모르는 것이 아닌 경험하기 싫기에 외면하는 것은 아닐지 곰곰히 생각해 보며 소외계층을 위해 과연 우리나라는 얼마나 잘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지 일상의 지나쳐왔던 익숙한 것들에게 낯선 상황을 느끼게 된다. 

 

우리는 가끔 노인들을 하나의 사람으로 평가할 때가 있다.

온라인에서 노인들을 보는 시선에서 가끔 상처받는 말들을 볼 때가 있다.

 

그들은 하나의 특색을 가지고 개성이 있는 서로 다 다른 성격을 가진 사람이다.

단 하나의 성격도 같은 사람이 없는데 우리는 왜 그들을 일반화하여 보는 것일까?

 

외면 받는 사람이 없는 세상이 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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