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월 22일 방문한 목포 스카이워크 군대에 전역을 하고 나서 시간이 너무 무료하게 흘러가서 훌쩍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처음 방문했던 장소가 바로 목포 스카이워크로 동절기에는 09:00 ~ 20:00시 까지 운영되고 있었다. 날씨가 그렇게 좋은 날씨는 아니었지만 기본적인 경치가 워낙 좋은 덕분에 좋은 구경을 하다 간 것 같다. 스카이워크 밑에는 산책로가 구성되어 있어 약 5분 정도 바다를 끼고서 걸을 수 있다. 고하도와 연결된 대교를 보면서 바다 공기를 마시며 걷는 이 순간이 매우 좋았으며 힐링이 된다는 느낌을 받았다. 내가 만약 연인이나 가족이랑 왔다면 오손도손 이야기를 하면서 걸었겠지만 혼자 온 탓에 이어폰에 노래를 들으면서 혼자서 바다를 거닐며 많은 생각을 해나갔다. 바다라는 것이 볼 때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