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극장과 중극장, 그리고 사랑해극장, 챔버홀 총 4개의 극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부산의 문화의 중심 문화회관에 오게 되었습니다. 큰 대극장과 중극장을 보면서 이곳에서는 수많은 연극이나 전시회 그리고 연주회가 이루어져 왔을만한 분위기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드보르작 탄생 180주년 기념 연주회를 보고 왔습니다. 대연동에 위치한 부산문화회관은 근처에는 경성,부경대역에서 한 20분 정도 도보 거리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지하철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편이니 아무래도 버스를 이용하거나 택시를 이용하는 편이 좋을 것 같더라고요. 게다가 주위에는 재한유엔기념공원, 부산시립박물관, 국제일제강제동원역사관 등 많은 박무로간이 존재하니 아이들과 같이 가기에도 좋을 듯해요. 입구에서 조금 걷다보면 올라가는 길..